여행을 하면서 남는 것은 뭐다?
사진과 동영상과 블로그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이 잘되는 환경이라면야 웹하드에 올리던 어떻게든 유지를 하겠지만
인터넷이 열악한 환경이거나 가득찬 메모리를 비우거나
나만의 추억을 저장할때 필요한 것이 하드디스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진도 정리해서 한번에 보고싶을 때에는 역시 휴대성이 좋은 2.5인치 외장하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벤트 행사를 하는 것을 우연히 발견해서~
쿠폰도 와장창~ 포인트도 많이많이 넣어서
안정성 좋은 하드디스크로 명성이 있는 WD 외장하드를 구입했습니다.
저렇게 뾱뾱이에 잘 쌓여서 박스안에 넣어져서 왔습니다.
뾱뽁이를 제거하니 메탈소재라는것을 강조하듯이
한쪽에 은은한 골드색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품은WD My Passport Ultra 입니다.
가장 최신 windows 운영체제인 windows 10까지도 지원된다고 표기해주고 있으며,
2TB짜리 제품이고 3년 제한보증한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년 제한보증을 한다는건 그만큼 내구성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안쪽에 한번더 충격방지차원으로 보이고
외관도 더 고급스럽게 노출되도록 내부에도 플라스틱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내용물을 모두 꺼내보면 USB 3.0이 지원되는 USB케이블,
WD 외장하드 샴페인 골드,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샴페인골드의 색상과 매끄러운 금속면이 잘 어울리고 멋스러운 것 같습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이니까요 크크크 ㅡㅡ; )
옆쪽면 한쪽에는 USB연결단자와 하드디스크의 동작상태를 알 수 있는
LED 구멍이 보입니다.
하드디스크가 연결되어 작동될때에는 흰색으로 점등되었다가 점멸되었다가를 반복하여
현재 사용상태를 알려줍니다.
뒷쪽에는 미끄럼방지 발바닥?이 앙증맞게 4군데 있고,
제품의 고유번호와 여러가지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인증이 있습니다.
외장하드에 왜 사용설명서가 있지?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PC에 연결을 해보니 여러가지 보안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windows뿐만아니라 Mac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하드디스크 내부에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아...그래서 my Passport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성능은 두말할 나위없는 하드디스크이고,
이제는 보안프로그램까지 넣어주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