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서 L-Plate를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한 이유는 그립부의 확장 및 바디의 스크래치방지입니다.
케이스를 하나 구매할까..하다가 놀고있는 새끼손가락도 파지할 기회를 주기도하고,
파지가 안정적이면 아무래도 사진을 찍는 순간에 좀더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운이 좋았던지 판매자도 빠른배송을 해줬고,
배송도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대략 14일만에 받아보는 쾌거를!!!)
시중에파는 L-Plate의 가격은 대략 최저가 3만원대인데,
저는 2만원대 초반에 구매를 하였으며, 동일한 제품입니다.
비닐봉지에 쌓여있으며, 육각렌치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요런 모양이라서 L-Plate라고 불립니다.
바디 아래 한땀정도 더 받쳐주는 부분이 생긴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러면 바닥에 내려놓았을때에 스크래치방지도 한몫 할것입니다.
오른쪽 사이드에 저부분은 삼각대에서 세로로 사진을 찍을 때
고정하여 사용하는 공간인데, 삼각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사용이 가능한 녀석이 있으면 사용이 불가능한 삼각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의 부분에 고정되는부분에 육각렌치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저곳을 풀어서 바닥부분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안에 쿠션이라던가 스크래치 방지부분 같은 것은 없습니다.
아마도 강력하게 조이면 나중에 자국이 남아있겠지만, 뭐 한번 붙이면 분리할일이 있을까..싶습니다.
사이드를 분리하면 육각렌치이외에도 두개의 고정되는 연결부분이 있엇
흔들리지 않고 고정되는 것 같습니다.
음각 양각같이 딱 맞물려서 고정되니 흔들릴 염려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연결한 모습니다. 아래에 있는 나사를 a7II의 삼각대홀에 고정합니다.
(삼각대 고정홈은 L-plate에 있는 홈으로 대신합니다.)
잘 맞아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부분은 다소 간섭이 생깁니다만, 배터리를 빼고 넣을때는 걸리거나
배터리가 분리되지 않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제품편차가 존재를 하기 때문에 처음받았을 때 너무 날카로운 부분은 없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조취를 취한다음에 장착하시는게 바디에 손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렴하게 잘 받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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