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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베트남

#251.자전거 세계여행 베트남 - 부온마투옷의 야경? 안녕 부온마투옷.

by 상실이남집사 2017. 11. 30.




<2017.11.16.>





새벽에 마이클은 

달랏을 향해갔고,


우리는 

느적느적 일어나서

아점을 

먹으러 갔다.


메인 메뉴는 비빔밥.





짝꿍님이 치즈떡볶이가

먹고 싶었나보다.


호기롭게 주문을 했지만,

돌아온 것은....

떡튀김에 치즈가루 굴린...


저기요...

이건 떡볶이가 아니에요.

크크크크





이제 떠날 준비를 

주섬주섬 마쳐놓으니

벌써 밤이 되었다.





마트가서 먹을꺼 

조금 구입하기 위해서

숙소를 나섰다.


밤에 광장을 오니까

또 느낌이 색다르네?





저곳은 교회같은데..

오늘 무슨 행사가 있었나보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플라스틱 의자들.





호텔 앞의 

커피 노점(?)이라고 해야하나?


거리를 이용하는

독특한 베트남만의

시스템인 것 같다.





1층에 있는 Vinmart를 들러서

먹을 것 조금 사고 나왔다.





밤에 이렇게 등도 들어오고,

확실히 이곳은

큰 도시임에 틀림없다.

크크크





점점 자리는 더 넓혀지고,

찾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네.


5성 호텔앞을 저렇게 꾸민다라..

한국이라면 생각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다.





메인 도로에 장식되어 있던

LED 브릿지라고 해야하나..





내 생각에는

이걸 켜놓느니

가로등을 하나라도

더 켜는게 어떨가... 싶은데..

흐흐흐


쓸데없는 오지랍이다.





오늘은 몇봉다리 파셨나요??

관상용 물고기를 팔던 

오토바이 행상.





그리고 이어지는 마지막(?)

한식 저녁 식사.


내일은 어떤길이 어떤일이

생길까? 

조금은 설레이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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