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
비맞으며
자전거 타는 건 싫고,
우울한 하늘이
계속되는 다낭.
(역시 우기에는 머무는거 아닌건가?)
그래도 아침을 잘 챙겨먹고~
우헤헤헤
뒹굴뒹굴
호텔에서 쉬었다.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하루종일
파란 하늘은 보여주지 않고,
그렇다면~
기분전환이라도
하러갑시다~
슬렁슬렁 걸어서
근처 쇼핑센터로 갔다.
오늘 저녁은 한식~
이층에 자리를 잡고,
밖을 바라봤더니,
아이스링크가 있다.
20만동에
이용가능한 거 같았는데..
뭐~ 아무튼~
주문을 하고 아이들
스케이트 타는거 구경했다.
HanCook이라...
인테리어는
딱 한국스타일이다.
한국사람들은 잘 없고,
현지인들이 이용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주문한 닭갈비 세트~
오랜만에 맛있는
한식을 먹으며,
역마살 부부님과
채팅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
<2017.12.02.>
오늘도 하루종일 빈가...
아침에 빵도 먹고,
돼지고기 구이도 먹고~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계란 프라이가
많이 나와서 좋다.
크크크
어제 장봐온 것으로
라면에 소세지도 넣고~
김치도 꺼내서
오늘도 맛있게 냠냠~
다낭와서는
먹고 쉬는 것 말고는
아직까지 한게 없네.
흐흐흐
<2017.12.03.>
날씨가 흐릿한 것도
한몫 하고 있고,
몸도 조금 불편해서
쉬고 있는데..
이것도 조금은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것 같다.
남이 차려준
아침밥도 먹고
오늘은 뭘볼까...
LCD TV를 이용해서
멀티미디어도 몰아보면서
오늘은 동네 마실갔다가
살짝 분짜도 체험해봤다.
내일은 비가 안올꺼 같고,
(비는 다낭 지역별로 내린다.)
먹을 것도 떨어져가고..
또 기분전환 하러
다낭 시내 나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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