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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베트남

#263.자전거 세계여행 베트남 - 다낭에서의 소소한 일상 (Feat. 우울할때는 맛있는거 먹기!!)

by 상실이남집사 2018. 1. 11.




<2017.12.01.>





비맞으며 

자전거 타는 건 싫고,


우울한 하늘이 

계속되는 다낭.

(역시 우기에는 머무는거 아닌건가?)


그래도 아침을 잘 챙겨먹고~

우헤헤헤


뒹굴뒹굴 

호텔에서 쉬었다.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하루종일 

파란 하늘은 보여주지 않고,


그렇다면~

기분전환이라도 

하러갑시다~


슬렁슬렁 걸어서

근처 쇼핑센터로 갔다.





오늘 저녁은 한식~





이층에 자리를 잡고,

밖을 바라봤더니,

아이스링크가 있다.


20만동에 

이용가능한 거 같았는데..


뭐~ 아무튼~

주문을 하고 아이들

스케이트 타는거 구경했다.





HanCook이라...

인테리어는 

딱 한국스타일이다.





한국사람들은 잘 없고,

현지인들이 이용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았다.





주문한 닭갈비 세트~

오랜만에 맛있는

한식을 먹으며,


역마살 부부님과

채팅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



<2017.12.02.>





오늘도 하루종일 빈가...

아침에 빵도 먹고,

돼지고기 구이도 먹고~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계란 프라이가

많이 나와서 좋다.

크크크





어제 장봐온 것으로

라면에 소세지도 넣고~

김치도 꺼내서

오늘도 맛있게 냠냠~


다낭와서는

먹고 쉬는 것 말고는

아직까지 한게 없네.

흐흐흐



<2017.12.03.>





날씨가 흐릿한 것도 

한몫 하고 있고,


몸도 조금 불편해서

쉬고 있는데..

이것도 조금은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것 같다.


남이 차려준 

아침밥도 먹고





오늘은 뭘볼까...

LCD TV를 이용해서

멀티미디어도 몰아보면서





오늘은 동네 마실갔다가

살짝 분짜도 체험해봤다.


내일은 비가 안올꺼 같고,

(비는 다낭 지역별로 내린다.)

먹을 것도 떨어져가고..


또 기분전환 하러

다낭 시내 나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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