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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베트남

#270.자전거 세계여행 베트남 - 평일 다낭의 야경과 도심으로 이동

by 상실이남집사 2018. 2. 2.




<2017.12.11.>





아침은 어제 남았던 김치찌개에

라면 사리 풀어서 김치라면으로

변신!!!





오늘은 먹방데이이니까~

어제 구입해 온 카스테라를

냠냠~


대만, 한국, 베트남꺼

다 먹어봤는데,

베트남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저녁은 맛있는 한식!!!





예약판에 당당히

이름도 적혀있네!!

오올~ 좋음좋음!!





무제한 삼겹살집!!

맛있다아~

얼마만에 걱정없이

흡입해 보는 삼겸살인가





다만 추가로 더 달라고 하면

웃으며 주시긴 하는데..

여기서는 직원이 구워주는

시스템이라......

(이런거 참 불편해 하는 성격입니다; )

그것만 빼고는 만족도

완전 높았던 저녁.





머리가 복잡할 수록

점점 단순한 것에

집착하는 것 같다.


먹는 것..

걷는 것..


배부르니까

오늘도 야경 감상하며

걸어서 숙소로 갔다.





사람이 없으니까

용다리가

더 멋진 것 같네.





역시 시내쪽이 더 화려하고,

오토바이들도 더 많다.

흐흐





오늘은 어제처럼 

사람들이 많이 없네.

그래서 짝꿍님

사진도 한장 

찍어드리고~





어제 물나오는 거

못봤었는데


오늘은 

물을 뿜고 있네?





싱가포르의 

멀라이언 같다.


뒤에 용다리가 있으니까

이곳은 다낭입니다.

크크크





노란색이 

가장 이쁜줄 

알았는데


파란색 녀석도 

괜찮네.





여제는

엄청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가득했었는데


오늘은 삼삼오오

사람들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이제는 숙소로 

돌아갑시다.



<2017.12.12.>





시내쪽으로

숙소를 옮기기로

결정을 하고,


BnB숙소를 떠나서

다리를 건너러 가는데

이쪽에 교회가

올라가고 있네.


음...

갑자기 베트남의

종교 분포도가

궁금해졌다.





중심가쪽에

자전거를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고,

쾌적한 곳을 찾아서

체크인을 하고,


그 앞쪽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늦은 점심으로

이것 저것 먹었다.


오호... 

괜찮은데?





그리고

동네 구경도 하고,

부른 배도 비울겸

슬렁슬렁 

걸어다니기.





그러다 먹어보고 싶은

그림이 있는 곳

식당에 들어갔다.





반 씨리즈~

메뉴보며 한참을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고

주문을 하려고 돌아서니


능숙한 영어를

구사하시는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먹고 맛있게 먹었다.





이곳이 시내긴 시내네.

뭔가 건물들도 높고,

콘크리트 구조의 

상가 건물들이

즐비하다.





시내에 있는 

BigC 마트에 갔는데


이렇게 빵으로

꾸며놨네.

흐흐흐





장을 보고 숙소에 들어와서

쉬다가 잠깐 나와서

돌아 다녔다.


한 곳에 오래 머물고 있으니까

뭐랄까...

여행보다는 생활을 하고 있나..

라는 기분이 들고 있다.


가끔 멈춰야 하는데..

이렇게 오래 다른나라에

머물 수 있는 것도

아마...

이번이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쉽게 가벼워 지지 않는

발걸음 같이

머리속도 쉽게

가벼워지지 않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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