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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베트남

#272.자전거 세계여행 베트남 - 링엄사를 가다. 그리고 자전거 여행자를 만나다.

by 상실이남집사 2018. 2. 7.




<2017.12.14.>





느릿느릿.

체크아웃을 하고

다른 숙소로 

짧은 라이딩을 

시작했다.


자~ 

출발해 봅시다요~





날씨가 맑으면

기분도 참 좋다.


그래도...

저 간판 덕분에

길막을 당해서.....


마트에 들러서

장을 조금 본 다음에

호텔로 이동.





자전거 주차하고,

오늘은 링엄사 가기로 해서

밖으로 나왔는데,

자전거 2대가 있네??


나오키, 소리씨 커플.

짝꿍님의 블로그를 보고

이곳에 투숙한다고 했었고,

방향은 다르지만,

그래도 자전거 여행자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크크크


링엄사로 출발하기 직전에

밖으로 나오는 소리씨와

나오키군을 만날 수 있었다.


나오키군이 

사랑늬 발치를 위해

병원에 가야한다고...


음.....


병원 잘 다녀오세요~

우리도 알아서 잘 놀께요~





자전거를 타고 

해안길로 나왔다.


오우!!!

어제보다 더 좋은 날씨!!

목표는 저곳입니다~





미케비치라고 불리는 곳보다는

링엄사쪽으로 갈 수록

오히려 바다가 더 좋았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제 저쪽은 몇년이 지나면

빌딩숲이 만들어 지겠구나.





가는길에 브레이크를 

밟을 수 밖에

없었던 브롬톤

크크크크


역마살 부부님이 

생각이 났다.


잘 지내고 계시겠지?

흐흐





윗쪽으로 올라가니까

정박되어 있는

배들이 정말 많았다.


배구경하고,

사진찍느라 

잠깐 뒤쳐졌었는데..





짝꿍님이 한국에서 오신

광광객 분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네..?


궁금하신 것도 

물어보시고,

우리의 여행을

응원도 해주시고,


남은 여행기간도 

즐겁게 지내다

가시라고 인사를 건내고

자리를 이동했다.





마트 밖에서 

자전거를

지키며 있었을 때

말을 거셨던 

한국분이 계셨는데....


내가 너무 경계를 

많이 한건지..

말투가 좀 그랬지 않았나..

싶은 생각을 하면서

업힐을 올라갔는데..





흔한 자전거 여행자의 사진찍는 방법.





역시 올라오다 보면

이렇게 

멋진 뷰를 볼 수 있구나.





이곳에 자전거를 타고 왔더니

놀라는 현지인들.

흐흐흐


우리는 링엄사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다낭 관광 코스중에

한 곳인 것 같다.

많은 한국인 광광객들이

링엄사를 

둘러보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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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옆에 있던 파고다도

구경을 하고..





역시 날씨가 좋아야

모든게 좋아보인다.

(특별한 몇몇 곳을 제외하고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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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돌아갑시다.

역광속의 짝꿍님.





가는길에 

빈마트에 들러서

물도 한병 사고,


돌아오는 길이 좀 험해서

짝꿍님과 

작은 다툼이 있었지만

다행히 잘 풀렸고





오늘 저녁은 마트에서 

구입해온 도시락과 맛있는

저녁으로 마무리~


나오키와 소리커플과

저녁에 만나려고 했는데

오늘은 너무 늦어서

내일 만나면 되지 뭐~


아무튼 오랜만에

한국어로 

많이 말할 수 있는 날이였다.


내일은 더 말할 수 있겠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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