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프랑스11 #309.자전거 세계여행 - 반가워 프랑스!! 멍똥에서의 재회 (Feat. 니스가는 길) 하루 잘 잤고,오늘은 10km 정도만 달리면 된다. 다행히 뉴질랜드에서한번 만났던,프랑스 커플과 연락이 닿아서(연락이 되지 않았으면,그냥 스쳐지나가려 했었다.)오늘은 멍똥까지만 가기로 했다. 음...오랜만에 스트레칭을 하시는 짝꿍님. 짝꿍님은 캠핑장에서좀 늘어지고 싶어 했는데,나는 이탈리아의기억이 마지막에그리 좋지 못해서빨리 넘어가고 싶었다. 아침은어제 구입해온 토마토소스로간단하게 스파게티만들어 먹었다. 이제 새로운 나라로다시 출발해 봅시다~ 역시나 나라 사이에는엄청난 힐들이존재하나보다. 힘들게 힘들게넘고 넘었다. 마지막까지업힐과다운힐을선물해주는이탈리아다. 그래도 피렌체 이전까지는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었으니까. 좋은기억만가지고 떠나고 싶었다. 이번에도 국경을 넘는데..도장도 찍어주지 않고국경을 통과하는 .. 2018. 7.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