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메1 #384. 자전거 세계여행 - 낯선 풍경만 한가득인 괴뢰메(Feat. 급한 마음의 초보 배낭여행자) 버스는 밤세 달려서 우리를 카파도키아로 대려다줬다.정확히는 괴뢰메까지 가야하는데,이곳에서 작은 봉고같은 세르비스로 갈아타야한다. 우리는 내렸고, 짐을 찾는 순간 세르비스는 만원.현지인은 저거타야 괴뢰메간다고 알려준다.어쩌지?? 하고 '우리 괴뢰메가야해~' 하면서 직원에게 말하고 서있었는데저 버스를 타라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괴뢰메로 향해서 대형버스로 다시 갈아타고출발을 했다. 얼마 달리지 않아서 도착한 괴뢰메의 메인스트리트.이곳에서 잠시 멍을 때리며 정신을 가다듬고,동네 지도사진 한장찍어 놓고,짝꿍님이 찜해놓은 숙소를 향해 걸어갔다. 메인거리를 아무생각없이 돌아봤는데,사람과 자동차같은 것만 없다면, 정말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풍경이였다. 숙소를 찾아가는데, 이곳 골목이 좀 개미굴같네;;저기.. 2019.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