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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2

#325.자전거 세계여행 - 안녕 파울라~~ 다시 만나 반가워~ 린다 집에서만 뒹굴거리는 걸 못보는 파울라 덕분에(?) 다시 시내로 나갔다.우읭?태권도 도장이 있네;;대박;;; 로컬 시장 구경시켜 달라고 했고,그때 들어가지 못했던라이언 시장으로 출동~ 오늘은 열었네~유후~ 파울라가 말하길오랫동안 숙성된 하몽일수록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다고 했다.대신에 오래된 하몽이훨씬 부드럽다고. 저건 못 먹어보겠거만;; 카레가루 놓고 왔었는데...이곳에서 카레가루 구입!!오늘 점심은 카레입니다~ 왠지 집밥 못먹는 파울라에게한끼라도 더 만들어주고가고싶은 마음이랄까나. 쇼핑도 잘하고~구경도 잘하고~ 집에서 카레 만들어서파울라 밥먹고 쉬려고 했는데.. 친구 할머님의 부고 소식에파울라는 휴가내고 그곳으로 갔고,우리는 내일 다시몽펠리에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곳에 돌아가서맞겨놓은 짐이랑자전거도 찾고,.. 2018. 9. 5.
#316.자전거 세계여행 - 몽펠리에 시티투어. (Feat. 자전거 여행은 혼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멍똥에서 다음으로지붕아래에서 잠을 잤다. 오랜만에 푹 잠든 느낌. 바르셀로나와 지로나는자전거를 두고,다녀오기로 했고, 다행히 호스트 한명이짐을 보관해 준다고 해서, 그녀가 편한 시간에 그녀의 집을방문을 했고, 약간의 담소를 나누고,다녀와서 못다한 이야기를이어가기로 했다. 남은 시간은 몽펠리에 관광. 마음의 걱정이 하나하나 해결되고 나니몽펠리에는 한없이 평화로운 곳이되었다. Eglise Saint-Roch. 우리가 지나는 시간에결혼식이 진행되었었나보다. 많은 하객들이결혼한 커플을 축하하고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가?뭔가 퍼레이드가 있었다. 처음에는 이쪽 전통의상인가 싶었는데, 이건 네델란드 의상 아닌가...?? 춤을 추며 지나가는 분들고 계시고,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분위기에 어울릴 수 있었.. 2018.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