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국제공항1 #409. 자전거 세계여행 - 다시 양곤으로 (Feat. 안녕~ 미얀마) 므락우에서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오늘은 일출을 볼까.. 생각해봤는데, 새벽에 비가내려서 바로 접았다.크크크 오늘은 매니저분이 안보이시는데?오늘은 바쁘신건가? 인사는 하고 떠나려했는데... 처음에 토스트랑 달걀프라이주길래, 오늘은 이걸로 끝인가보구나..하고 냠냠 먹고 있었는데, 아.... 오늘은 서빙 순서가 뒤집어져 있었던거구나...이것도 미얀마 전통음식중에 하나겠지? 동지 팥중이 생각나던 비주얼이였고,맛은.. 많이 달다.흐흐흐 바나나 잎에 싸여있던 떡과 밥의 중간형태의 음식도 맛있게 먹었다.이거 아침 한끼 먹으면 내일 양곤에 도착할 때까지는아마도 물도 잘 안마실테니까.그렇게 오늘도 기대 이상의 음식을 맛있게 먹었고, 처음에 썼을때처럼 정리 잘 해두고 나왔다.이렇게 정리를 하고 나오는 이유는 한국사람이 우.. 2019.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