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페인 여행4

#324.자전거 세계여행 - 파울라와 함께하는 지로나 여행 II 집이 있으니까마음이 참 편하다. 파울라가 자는 틈을 타서데카트론 다녀오기. 지로나도 작은 도시라많은 공터같은 녹지가 있네. 저기 어디쯤이 파울라의 집. 슬렁슬렁 걸어서 도착.수연씨가 쓸 테니스공도하나 사고, 부탄가스도평소보다 싸서 2개 구입!! 슈퍼 들러서 이것저것 조금 사서 먹고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8개월간 자전거로 여행을 한파울라와 미리암.미리암은 다른 곳에서생활하고 있고,홀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서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렇게 간직한추억을 보니까2년전 만났을 때가 생각나네. 잠에서 깬 파울라가아침을 준비해줬다. 하몽과 빵과 함께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고, 시내의 아시아마트에 들러서(아시아 마트라... 곧 폐업할 것 같다;; )오늘 저녁에 먹을 국수를 샀다. 그리고 이어지는 드라이브!!!자전거로는 엄두.. 2018. 9. 3.
#322.자전거 세계여행 - 2년만의 재회!! ( Feat. 이렇게 다시 만났다!!) 열폭하게 했던 호텔. 그래서 더 알뜰하게최대한 많이오랜시간 동안 아침을 먹었다. 신기한건..동양관련된 음식은 없는데젖가락은 있다는... 뭐지... 아침을 먹고,12시까지 최대한 누리다가체크아웃을 했다. 오늘도 걸어가는바르셀로나의 중심지. 바뀐건 없지만저번보다 가벼운 발걸음. 까사 바트요 아래에 있는기차역에 내려가서 티켓 발매기를 이용해서어렵지 않게티켓을 구입했다. 시간이 좀 이르니까...다시 지상으로 올라왔고,한켠에 앉아서잠시 하늘을 바라봤다. 독특한 구름이다. 나는 마지막 바르셀로나의풍경을 느끼고, 짝꿍님은 호기심이 남아서건물 외관을 구경하고다시 돌아왔다. 옆에 있던중국인 할아버지와 손자와간단하게 몸으로 말해요도 하고크크크 시간이 되서 다시 내려왔고,역에서 다시 돌아와해당되는 플렛폼 번호를역무원 같은 .. 2018. 8. 29.
#321.자전거 세계여행 - 구엘 공원으로 Part.2 입장료를 아낄 수 있게아니.. 입장료를 숙소에 넣었으니무료입장 할 수 있는시간에 일어나서구엘 공원을 찾았다. 다행히 에스컬레이터가이른 아침부터 작동을 한다.흐흐흐 많이도 올라가야 하는구나.. 그래도 한번 와본길이니까~가까운 듯하게 잘 도착했다. 꼭 어디 입구로 가야한다고,검색해서 알고 갔지만,여기저기 다 열려있는데?? 그냥 가장 가까운 게이트로무료입장 완료!! 무료존인지 유료존인지아직은 모르겠지만,도마뱀이 있는 곳으로열심히 걸어가 본다. 거기가 중심일테니까. 독특한 형태의 기둥들이 있는곳도 지나고..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햇살이 닿는 곳이낮시간과는 다르니까좀 더 뭐랄까...느낌이 있었다. 담벼락 앞에 나 있는길을 따라서주우욱~~ 걸어갔다. 드디어 도착한 구엘 공원의 중심이다. 우리만 일찍 온줄 알았는데.... 2018. 8. 27.
#320.자전거 세계여행 - 구엘 공원으로 Part.1 창없고 저렴한 방에서 잘잤고,락스냄새가 좀 강하긴 했지만이정도야 뭐~가격을 생각하면 대만족!! 아침은 간단하게소세지 구워서 먹고~ 짐은 잠시 체크아웃 시간 전까지 두고동네관광을 시작~ ... 무슨 건물인지 모르지만,우체통 한번 참 독특하다. 다들 만지고 사진을 찍던데..우리도 한번~ 2층에 올라가보니대성당도 살짝 보이고 아담한 정원에 있던 분수.왜 이동네에는이렇게 분수가 많은지..이제 알 것 같다.(워낙 건조하니까...) ...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사람들도 있고,가게들도 문을 열었다. 에헤.....아직도 일요일에모두 닫아버리는 가게는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이제 체크아웃을 하고~왔던 곳과 다르게 옛날 방식 그대로 되어 있었던..평이 하도 극과 극인지라..많이 걱정했던 숙소.하지만,역시 내려놓으면뭐든 마음.. 2018.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