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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자전거 여행3

#323.자전거 세계여행 - 파울라와 함께하는 지로나 여행 I 우리의 쿨한 BnB 호스트 아우라는주말을 맞이하여 남친과 데이트를 갔고, 우리는 아침을 호화롭게 라면을 먹고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밖으로 나섰다. 정말 이렇게 bnb를 이용하면그 도시에 사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오늘이 그런 느낌이였다. 짐을 가득 들고,파울라와의 약속시간까지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파울라와 약속한 장소로천천히 이동했다. 많이들 싸고,주인들은 치우지 않나보네...그러니 저런게 붙어있지... 카페앞 공원벤치에 앉았고,음....WiFi가 안된다..빵이랑 콜라 먹고,한바퀴 돌아본다고 짝꿍님께이야기하고 WiFi를 찾으러 다녔다. 일요일은 역시나 열지 않네.그런데 Free WiFi는 접속이된다!!후다닥 빠른걸음으로 돌아가짝꿍님을 모셔왔다. 그리고 시간까지열심히 WiFi를 즐겼다.흐흐흐 즐기는 도중에.. 2018. 8. 31.
#321.자전거 세계여행 - 구엘 공원으로 Part.2 입장료를 아낄 수 있게아니.. 입장료를 숙소에 넣었으니무료입장 할 수 있는시간에 일어나서구엘 공원을 찾았다. 다행히 에스컬레이터가이른 아침부터 작동을 한다.흐흐흐 많이도 올라가야 하는구나.. 그래도 한번 와본길이니까~가까운 듯하게 잘 도착했다. 꼭 어디 입구로 가야한다고,검색해서 알고 갔지만,여기저기 다 열려있는데?? 그냥 가장 가까운 게이트로무료입장 완료!! 무료존인지 유료존인지아직은 모르겠지만,도마뱀이 있는 곳으로열심히 걸어가 본다. 거기가 중심일테니까. 독특한 형태의 기둥들이 있는곳도 지나고..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햇살이 닿는 곳이낮시간과는 다르니까좀 더 뭐랄까...느낌이 있었다. 담벼락 앞에 나 있는길을 따라서주우욱~~ 걸어갔다. 드디어 도착한 구엘 공원의 중심이다. 우리만 일찍 온줄 알았는데.... 2018. 8. 27.
#320.자전거 세계여행 - 구엘 공원으로 Part.1 창없고 저렴한 방에서 잘잤고,락스냄새가 좀 강하긴 했지만이정도야 뭐~가격을 생각하면 대만족!! 아침은 간단하게소세지 구워서 먹고~ 짐은 잠시 체크아웃 시간 전까지 두고동네관광을 시작~ ... 무슨 건물인지 모르지만,우체통 한번 참 독특하다. 다들 만지고 사진을 찍던데..우리도 한번~ 2층에 올라가보니대성당도 살짝 보이고 아담한 정원에 있던 분수.왜 이동네에는이렇게 분수가 많은지..이제 알 것 같다.(워낙 건조하니까...) ...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사람들도 있고,가게들도 문을 열었다. 에헤.....아직도 일요일에모두 닫아버리는 가게는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이제 체크아웃을 하고~왔던 곳과 다르게 옛날 방식 그대로 되어 있었던..평이 하도 극과 극인지라..많이 걱정했던 숙소.하지만,역시 내려놓으면뭐든 마음.. 2018.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