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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카3

#448.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와하카 동네마실 (Feat. 이제는 떠날준비를 해야할 때) 또 늦은밤에 귀가를 했고,오늘 아침은 현지식으로 아침상을 받았다. 래형씨가 내리는 커피도 한잔 얻어마시고, 와하카의 낮시간은 너무나도 덥기에..(해발 1900m대의 고지대지만;; 그래도 덥더란;;)우리는 쥔장님께 물어서 하나밖에 없다는스타벅스를 향해 길을 나섰다. 그렇게 스타벅스 맞은편에 도착하니,이곳은 완전히 잘 정리된 동넨데?민박집 쥔장님이 잘사는 동네라고 하더니..길에서부터 다름이 느껴졌다. 그리고 저기 아기안고 다니는 멕시코아저씨는내가 사진찍는 것에 걸린게 미안했던지영어로 미안하다고 하셨는데...오히려 난 더 좋은데;;; 그리고 길을 건너서 함께 스타벅스에 들어섰고,역시나 에어컨 나오는 이곳이 최고!!!! 현주씨와 짝꿍님은 한참을 자리에 오지 않아서 걱정했었는데,저 오지랖 넓으신 아저씨께서 이곳저.. 2019. 4. 2.
#447.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멕시코 와하카 ( Feat. 래형씨 생일 전야제 ) 자정을 넘긴 새벽의 오하카 시내.뭔가 깨끗하고 조용한 느낌이 좋았다. 이제 사진은 그만 찍고,후다닥 숙소로 돌아갑시다~새로운 만남이 예전만큼 설레긴 하는데,문제는 무언가 때문에 또 틀어지고 마음아플까봐이제는 뭔가가 더 조심스럽다고 해야할까나.. 아무튼 생각이 많은 새벽거리를 걸어서숙소에 도착을 했고, 늦었지만, 외부에 있는 샤워기를 이용해서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마치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느즈막히 준비해준 쥔장님의 된장찌개를 얻어먹고, 자동차 잘 있는지 확인도 한번하고,다행히 무사히 이녀석도 밤을 보낸듯했다. 아점을 먹고 향한 곳은 숙소 근처에 있는 시장. 저 보라보라한 꽃들이 참 많이도 심어져 있었고,떨어지는 보라색 꽃잎들이 보라색 카페트를 만들어 놓은 곳도종종 볼 수 있었다. 현주씨의 주도하에.. 2019. 4. 1.
#446.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Puebla에서 Oaxaca (Feat. 촐룰라 피라미드 위의 성당) 짝꿍님은 블로거라 블로그를 작성중이시고,요즘 사진을 대량으로 찍고있는 나는 옆에서사진편집을 12시 넘어서까지 했다. 그리고 맞이한 아침.포포카테페틀산.아침에 출근을 잘 했나보다.화산이 열심히 수증기를 뿜어 올리고 있다.크크크 아마도 오늘이 마지막으로 오버랜더에 타고가는 날이다.오늘도 즐겁고 안전하게 잘 부탁드립니다!!! airbnb 호스트가 우리가 나갈 시간을 물어보더란..따로 방체크를 하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말이지... 뭐 암튼~ 최상전 그루트를 챙겨가며거대한 피라미드 위에 새워져버린 성당을 구경하러촐룰라로 이동했고, 주변에 주차를 잘해놓고걸어서 피라미드쪽으로 이동했다. 저기 노랗게 보이는 성당이 피라미드 위에새워진 성당이라고 한다.원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피라미드라고 하는데화산이 폭팔하고 그 화산재.. 2019.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