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1 특별한 것에 대한 고찰..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특별한 물건, 특별한 사진 등등.. 앞에 특별하다라고 생각되는 것에만 붙이면 되는 것들.. 즉 일상에서 잘 관찰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것에 붙이는 것..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특별하다라고 이름 붙여진 물건이나 동물 사진 등 기타사물들에 대해서 왜 특별하다라고 하는지...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는 아니고 그 소유주나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것을 특별하게 만들고 마는 것은 아닌지... 소금을 그 누구도 특별하다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어느 소금이 귀하디귀한곳이라면 그 소금에도 특별한 소금이라고 되는것.. 고등학교때 이야기를 자주해주시던 선생님이 즐겨쓰시던 표현을 빌리자면 두눈박이 토끼가 세눈박이 토끼 마.. 2009.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