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룸 여행1 #474.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안녕 바깔라르~ 그리울꺼야 (Feat. 툴룸에서 잠깐 숨고르기) 두번째 아침일출을 나가려고 했는데,하늘을 보니 구름이 너무 많아서 그냥 눈떴다가 다시 잠들었다. 그렇게 짐도 다 싸놨고, 에어컨 아래에서 11시까지 뒹굴거리다가호스트의 인사를 받고, 가방매고 밖으로 나섰다. 저집은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나보다.빼꼼히 내밀다가 사진찍으니까 피한다. 일단 택시가 보이는 곳까지는 가야하니까...조금은 무겁더라도, 어깨가 쓰라리더라도;;중앙에 있는 공원쪽으로 걸어갔다. 많이 생각날 것 같은 풍경을 가진 작은 시골마을이다.다시 오고싶은 곳으로 마음속에 남겨놨다. 처음잡은 택시는 너무 비싸게 불러서 그냥 보냈고,두번째 잡은택시와 흥정에 성공!!그렇게 가방을 실어서 ADO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작은차지만 배낭 2개 잘 실렸다.크크크크 터미널에서 1시간정도 에어컨 맞으며 쓰린어깨 달래다가.. 2019.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