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 맛집1 #432. 자전거 세계여행 - 제주 한달살기 (Feat. 가보지 못한 곳 다녀보기) 아점은 정성식당에서.영이씨와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곳인데,이렇게 혜진씨와 함께 갔다. 딱히 멋스럽지도 않고, 많은 의자와 테이블이 있지 않은 곳이지만그래도 정성이 들어있고, 맛이 있던 곳에서 식사를 마쳤다. 저녁은 선유씨와 함께 막창구이!!얼마만에 먹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요즘들어서 드는 생각.짝꿍님이 가리는 음식이 점점 줄어간다.이것도 삶의 경험치가 쌓이고 쌓이다보니입맛도 그렇게 달라지는 것일까나? 청소를 위해서 문을 열었더니 모여드는 냥님들.그래도 청소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언제 모였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어김없이 사라진다. 아침은 간단하게 동남아에서 구입해 온 라면과어제 밭에서 주워온 콜라비와 함께 맛나게 먹었다.빵과 치즈도 포함해서. 저녁에 영이씨가 퇴근하면서 건모씨가 보내온 TV가 만들어 놓.. 2019.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