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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상실이의 일상

밥통위의 상실이..

by 상실이남집사 2008. 12. 24.

 

어제 느즈막에 집에 갔더니 어찌나 울어대는지..;;
요즘들어서 상실이도 많이 외롭나보다..나도 잘 안놀아주고..
조금만 앉아있으면 무릎으로 올라와서 골골거리는 귀염둥이...

오늘 아침에 무지막지하게 깨워대서 끌어안고 잤는데...일어나보니 빠져나와서 처다보고 있었다는..;

밥통이 따뜻해서 그런지 참 좋아하는 장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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