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배낭여행/타이완 여행

대만여행 시먼딩 서문홍루

by 상실이남집사 2015. 11. 16.



대만여행 둘째날입니다.

(2015.10.31.~205.11.03.)


임가화원에서 자연의 녹색속에서 힐링하고와서 시먼딩으로 갑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숙소를 시먼딩으로 잡아놓고도 

방문해보지 못한 서문홍루를 가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시먼딩 1번출구로 나와서 길하나 건너서 왼편으로 보면 바로 보이고,

6번출구로 나가서 왼쪽을 스캔하면 보입니다.

(길은 어디로 나가던 한번은 건너야 합니다.)





서문홍루 안에는 매번 전시가 바뀌는거 같기는 한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연대기?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뀌는 연도마다 대표적으로 나타났던 문화나

여러가지의 주요기사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음..왠지 뭐랄까...경극?의 대중화에 앞장선 내용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많이 유명한 분이셨던 거겠죠?

아니면 선구자급의 활약을 하셨던 분이셨던지요..

(이럴땐 한자를 잘 못하는게 -ㅂ-;; )





서문홍루의 내부양식과 건축방법 및 그 당시의 길거리와

약간의 기사들이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2층은 극장으로 지금도 사용되는 것 같고,

다만 아쉽게도 매일 오픈되는건 아니라 정해진 일자에만 오픈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한바퀴 돌고나오니 어둠이깔리고 앞쪽에는 프리마켓이 불빛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주말이되면 이쪽에는 이렇게 프리마켓이 형성되고 있나봅니다.





관광객도 많고, 현지인들도 많고~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더 둘러봤을텐데 아쉽게도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우리나라는 보존이라는 명목아래 아니면 개발이라는 명목아래

가까이가지도 보존하는 것도 조금은 미흡한 것 같습니다.

문화를 사랑하고, 잘 가꾸는 나라들의 모습을 볼때마다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였습니다.



[시먼딩역에서 서문홍루 찾아가는 구글지도 링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