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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2

#406. 자전거 세계여행 - 만달레이 자전거 투어 (Feat. 우베인 다리는 그랩타고!! ) 숙소는 어제 하루 연장해서 오늘 하루 더 시간이 생겼다.아침은 내가 좋아하는 것만 듬뿍~ 담아서 먹었다.그리고 커피도 몇잔 마시고, 카페인 충전까지 마쳤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날들보다 조금 많이 붐비는데?오늘도 자전거타고 투어를 할 예정이다.자전거로 갔다가 돌아오는길이 먼 우베인다리는 뭐 과감하게 제끼기로 했다. 그나마 오늘은 파란 하늘이 살짝은 보인다.공장도 없는 이곳이 이렇게 뿌연건 왜일까나...오토바이가 주범이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봤다. 외출준비를 마치고 립셉션에 들렀다.Free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를 빌려달라고 이야기를 했고,밖에 있던 가드가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자전거 2대를 가져다 주었다. 신나게 달려봅시다~짝꿍님이 선두로 이동하고 나는 뒤를 따라갔다.무릎에 약한 통증을 동반하고.. 2019. 2. 16.
#405. 자전거 세계여행 - 아쉬움을 남긴 바간, 그리고 찾아간 만달레이 (Feat. 다음 행선지는 므락우!!) 오늘은 어째 흐린날씨로 시작이다.그래도 뭐 일출도 안보려고 했었는데 오히려 위안이 되었다(?) 3일간 잘 쉬었던 방갈로 숙소에서 식당으로 이동했다.그래도 마지막 날이니까 사진하나는 남겨놔야지.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달걀 오믈렛과 달걀 프라이 마음껏 먹었다.그리고 이제는 다시 우리둘만의 여행의 시작일 것 같다. 3일간 함께했던 줄리아와 세쿨군은 인레로 향했고,우리는 만달레이로 가기로했으니까..뭐 운이 좋다면 다시 만날 수도 있겟지.그럼 남은 미얀마여행 즐겁고 안전하게 하라는 인사를 서로에게 건내며 바이바이~ 우리가타는 OK express.한국에서 예식장셔틀이네.뭐 알고 탔으니까~_~그리고 우리좌석에 앉으면 항상 괜찮냐고 물어보는 미얀마 차장.안괜찮으면 바꿔줄꺼야? 크크크 그렇게 현지인들과 관광객들과 섞여서.. 2019.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