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멕시코 바깔라르2

#473.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바깔라르의 일출 (Feat. Cenote Cocalitos는 사진찍으러 가는 곳) 몇시에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이 들었다가새벽에 1시간 또는 30분 간격으로 계속 깼다.이제 해가 슬슬 떠오를 시간인가...조금은 촉박하게 밖으로 나섰다.(짝꿍님 화장실 들어가서 안나오시길래 톡보내놓고 먼저 나왔다.) 공용해변으로가는 공원문은 닫혀있어서바로 옆에있는 선착장으로 갔고,그곳에서 짝꿍님과 다시 만나서 해뜨는 것을 기다렸다. 구름이 조금 많아서 걱정하긴 했는데..그래도 해가 알맞은 위치에 머리를 내밀고,구름을 태우기 시작했다. 구름덕분에 이렇게 멋진 광경도 만들어지는구나.뭐든 필요한 것이 있고, 필요없는 것이 있다지만,자연은 그런거 없는 것 같다.조화롭게 잘 어울어진다. 그렇게 바깔라르에서의 일출을멋진 황금빛으로 잘 시작했다.내일도 나가볼까나.... 슬렁슬렁 숙소로 돌아가는 언덕에칠면조가 밖에 나와.. 2019. 5. 13.
#472.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새벽버스타고 바깔라르 쉽지않은 초보 배낭여행자(Feat.새벽 버스는 되도록 타지 말아야겠다 ) 잠을 자는둥 마는둥.그렇게 새벽 4시10분에 기상하고 간단히 씻고,가방매고 ADO 버스터미널로 걸어갔다.새벽공기라 덥지 않아서 그나마 땀흘리지 않고 터미널에 도착했는데,20분정도 늦게 버스가 들어왔다. 음..........여긴 멕시코니까~그렇게 지정석이 아닌지라 짝꿍님과 떨어져 앉아갔고,열심히 졸면서 바깔나르에 도착. AIRBNB숙소까지 25페소에 택시타고숙소에 도착했고, 짐을 넣어놓고 에어컨 아래에서 잠시 쉬었다. 처음 느끼는 바깔라르는 뭐랄까...시골스러움이 꼭 필리핀의 세부같은 느낌?이였는데..일단 피곤한거 살짝 떨궈냈으니까 공용수영장이라고 해야하나?그곳으로 향했다. 숙소에서는 딱 6분 걸어가면 나오는데??(나중에 알고봤더니 숙소의 위치가 대박좋았었다.) 에헤.......이그림 왼쪽으로 들어가면 된.. 2019.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