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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타이완 여행

타이페이 시먼딩 페퍼런치

by 상실이남집사 2015. 9. 11.

 

 

대만, 타이페이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이상하리만큼 페퍼런치에서 먹게됩니다.

짝꿍님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고기고기이고 ㅎ~

 

일본의 프랜차이즈 스테이크 전문점이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입맛에 잘 맛으니까요~

국내에도 하나 있긴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때 마카오에서 먹었던 맛이 기억나서 갔었는데, 기대이하..

 

그 이후로 아마도 해외여행을 가면 각국의 페퍼런치를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크크크

 

위치는 시먼딩의 중앙 4거리? 2층에 큼지막하게 간판이 있으니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기 2층에 패퍼런치가 큼지막하게 적혀있습니다.

입구는 왼쪽 새로간판이 있는 곳에 있고, 2층입니다.

 

 

 

 

영업시간은 11:00 ~ 22:00 까지입니다.

방문한시간이 11시 근처여서 그런지 대부분의 테이블이 비어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본인인 듯한 두분이 먼저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먼저 주문을 완료하면 테이블을 안내해줍니다.

짝꿍님이 선택한 메뉴입니다. 방콕에서 제가 골랐던 메뉴랑 비슷한 메뉴인데요.

그때 맛있었나봅니다. ㅎ

 

 

 

 

이건 제가 선택한 메뉴입니다. 방콕에서 짝꿍님이 선택한 메뉴였는데

그림이 더 맛있어 보여서 제가 선택했습니다. :)

이번에는 이렇게 서로 바껴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부 메장은 넓고 깨끗하고, 페퍼런치의 인테리어 대로였습니다.

어떻게보면 아웃백스럽기도 합니다.ㅎ

 

 

 

 

들어오는 입구옆에는 이렇게 접시랑 소스 메뉴판 티슈등이 비치되어있습니다.

아마도 필요하면 가져다 써도 되지 싶었습니다.

 

 

 

 

통후추도 있고, 간장도 있고, 스테이크소스도 있고~

테이블마다 이렇게 각각 소스통이 있으니 취향 껏 첨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헤헤

 

 

 

 

예약석 26을 받아왔습니다.

역시가 가격은 ㅎㄷㄷ합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이 먼저나왔습니다.!!

오호.. 세부시티에서 먹었던거랑 거의 유사한 메뉴인데..

완전 푸짐하고 소스통이 별도로 있어서 그런지 후추를 제외하고는

간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지글지글 익고있었고, 일단 세로로 썰려서 나와있으니까~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뒤집어서 다시 익혀주고~

콘도~마늘도~ 강낭콩??-_-?? 도 지글거리는 불판에 굴려가며 익히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짝꿍님의 음식도 이어서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세부에서보다는 만족감이 더 큰 페퍼런치였습니다.

가격은 전세계 어디를가나 비슷한데 나오는건 이렇게 다른걸 보면 크크크

(특히 필리핀이랑은 쌀이 완전 다릅니다..-ㅂ-..)

 

이렇게 거하게 타이페이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쳤습니다.

타이페이가게되면 또 방문할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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