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만 있다던 상추튀김이라는 분식을 소개할까합니다.
다른 특별한 것은 없고, 그냥 짝꿍님이 궁금해하셔서 -ㅂ-..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오래전에는 광주 중앙로쪽의 학원가 뒷쪽으로 분식집들이 몰려있었는데,
이제는 그곳이 너무 많이 변하기도하고, 거의 구획정리정도로 재개발이 되어서
이제는 제가 찾는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서
검색하고 검색하다가~ 찾은 곳입니다.
금난로5가역 5번출구 4거리 바로 앞에 있으니 지하철역만 찾는다면
딱히 발견하는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중앙로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하고,
일단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한번 먹어보면 딱히 더 찾지는 않을꺼 같으니까..
일단 가장 가까운곳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상추튀김은 포장도 된다고 적혀있습니다.
매장은 좁고~ 완전 옛날의 분식집 스타일입니다.
일단 먹고싶다던 상추튀김을 시키고, 저는 모듬튀김을 시키고 싶었지만~
짝꿍님은 순대를 선택하였습니다.
기본상차림입니다. 가장 왼쪽이 상추튀김이고,
가운데가 양념장입니다. 그리고 상추튀김이니 상추가 나옵니다.
상추튀김은 튀김 반죽에 오징어와 야채를 넣고 튀긴 튀김을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장에 찍어서 상추에 싸먹는 것을 상추튀김이라고 합니다.
(다른 지역분들은 상추를 튀겨주는 것인줄 많이들 오해하시더라구요^^; )
이렇게 상추에 싸먹는 것이 상추튀김입니다.^^.
맛은 상추와 양념간장덕분에 튀김의 느끼함없이 싸먹는 재미가 있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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