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다시 찾아간 대만여행입니다.
(2015.10.31. ~ 2015.11.03.)
이번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를 숙소로 골랐습니다.
일단 항공권도 너무 급하게 구입했고,
지난번에 묵었던 호텔(호텔이라쓰고 모텔이라 읽는)도 가격대비 별로였고...;
시먼딩 부근은 다 그런가...싶기도하고,
삼일정도 남겨놓고 숙소를 잡아야하니..이번엔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른곳이 쁘띠타이완이라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위치는 송산공항을 이용하게되면 완벽하게 최적화된 위치되겠습니다.
난징 산민역과 송산역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송산역에서는 5번출구로 나오면 타이페이에서 두번째로 크다는(어느 블로그에 읽음-_-; )
송산 야시장과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난징산민역 3번출구를 이용하나 나오게되면 8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난징산민역 2번출구로 나오면 치아더 펑리수를 구입할 수 있고,
2번 출구쪽 지하에 썬메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시먼딩 까르푸처럼 크진 않지만, 10분쯤 걸리는 거리에 까르푸도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는 까르푸에서 쇼핑해서 먹을꺼리를 챙기고,
101타워까지는 uBike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으로 예약했습니다.
쁘띠타이완은 10층에 위치해 있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오른쪽에 철문이 닫아지지 않는 곳입니다.
입구에는 신발장이 있으니, 신발을 넣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다니시면 됩니다.
저희가 예약한방은 리치룸입니다.
짧은 통로왼편에 화장실이 있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아닌 방마다 있는 듯 합니다.)
안쪽에 침실이 있습니다.
리치룸은 침실의 뒷편이 바로 주방입니다.
그러니까, 리치룸의 경우에는 외부와 맞다은 면이없습니다.
주방에는 세탁기,노트북 그리고 전자렌지, 토스트기와 약간의 주방용품이 있습니다.
(가스레인지는 없었습니다~ :)
아..그리고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도 있습니다!!
그리고 욕실 겸 화장실입니다.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 샴푸,바디클리너, 치약까지!!!
칫솔이랑 빗이랑 남자분이라면 면도기까지만 준비해가시면 됩니다.
수건은 매일 사람수대로 바꿔주시고, 청소도 매일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웰컴 먹거리가 있는데 ㅋ 매일매일 다른걸로 채워주셨답니다. ㅎ
p.s. 게이스하우스 건물 8층에 신신호텔(身身HOTEL)이 있습니다.
붉은색 간판에 흰색글씨로 된 간판이니 여긴가?? 생각되면 거기가 맞습니다.;
쁘띠타이완의 장점
송산공항과 가깝다.(송산공항에서 棕1번버스타고 가면 갈아타지않고 근처에 바로 하차가능)
101타워와 가깝다.(자전거타고가면 됩니다. :) )
스탭이 친절하다.
야시장이 가깝다.
까르푸가 그렇게 멀지 않다.
치아더와 썬메리 매장도 가깝다.
시먼딩이 아니라 타이페이의 북부지역을 여행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 참고해도 좋을 곳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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