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두번째날입니다.
(2015.10.31.~2015.11.03)
오늘은 위병교대식이 정각마다 이루어지는 곳중에 하나인 국부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국부기념관은 MRT 4번출구로 이동하면 지나치지않고
바로 발견할 수 있을정도로 넓은 곳이니 찾기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자유여행객 뿐만아니라 일본인,중국인 관광객도 자주찾는 곳 같았습니다.
많은 단체관람객이 있었고,
위병교대식때에는 라인을 펼쳐서 공간을 확보하고 교대식을 진행하는 형식이였습니다.
정문으로 바로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4번출구로 나와서 직진을하면 옆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국부기념관의 뒷쪽으로 타이페이 101타워도 보입니다.
이쪽이 메인홀로가는 입구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국부기념관의 정면입니다.
바로들어가면 메인홀이고 그곳에서 위병교대식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매시 정각에 교대식이 진행된다고합니다.)
각잘나오고 반듯하게 차려입은 위병들입니다.
위병교대식의 마지막에는 이렇게 2명의 군인이 남게됩니다.
서로 마주보고 경례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대식이 끝나면 이렇게 뒤에서 지켜보던 다른군인이
(군인 맞겠죠;;) 위병식으로 흐트러진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것을 볼 수있었습니다.
밖에서 연습도하는지 턱끈쪽에는 하얗고 선명한 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국부기념관 정면에서 바라보면 타이페이 101 타워도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위병교대식이라던가 제식훈련보다는 조금 더 느리고 각을 중요시하는 듯한 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많이 느리게들 움직입니다.
대만의 경우에도 모병제에서 ㅇ이제는 용병제로 변환하고 있는 시점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용병제가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위병교대식은 계속 진행할 것 같습니다.
군대를 다녀온 저로써는 딱히 신선한것도 아니였지만, 평소에 이런쪽으로 관심이 있는분들이나
생소한 모습을 보고싶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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