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다시 찾아간 대만여행입니다.
(2015.10.31. ~ 2015.11.03.)
이번에는 김포 <-> 송산 이 아닌 인천 <-> 타오위안 으로 여정을 예매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송산으로가는 표가 너무 비쌌습니다.;
시내랑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은 송산이 시간이나 비용이나 더 좋긴한데 말이죠~
그래도 대만의 국적기인 중화항공을 타보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솔찍히 전 에바항공 타보고 싶었어요 ;ㅁ; 키티키티 ㅋㅋㅋㅋ)
대만으로가는 중화항공 비행기는 에어버스 A330인가...
A300인가봉가........;;
저는 가난한 배낭여행자이니 이코노미에서 타고갑니다~
가운데 좌석에 당첨!! 되었네요 ㅎ
원래 중화항공은 비행기 이륙 90일 전부터 좌석지정이 인터넷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가 구입한 티켓은 그것마져도 할 수 없는 ㅋㅋ 저렴이인지라..-ㅂ-..
인터넷에서도 이 티켓은 좌석예약못한단다~하고 튕겨주더라구요 -_-;;
좌석은 어디 앉아도 상관없는 기내식이 있으니까~
국적기는 LCL이 아니니 기내식을 제공해줍니다 ㅎ~
치킨하고 소고기하고 고르라고하길래 소고기를 골랐습니다.
위쪽에 빵빵하게 불어가는? 오예스가 인상적이네요 ㅋ
하아.......사진찍고 비볐어야했는데..;;
전 머리보다 손이 더 빠르니께...;; 한번 휘져어놓고 찍었습니다.-ㅂ-;
맛은 뭐 예상하시는 기내식의 그맛입니다 ㅎ;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입니다.
3:3 좌석이였으니까.. B737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다 알고 탔는데 이것도 놓아버리니 점점....)
이번에는 브릿지를 확보를 못한건지.. 아니면 안한건지 ㅋ
버스타고 계단 걸어올라가서 탑승을 합니다.
지금보니 기체 아랫쪽에 물도 흐르네요 -_-ㅁ 워........무섭;;
일단 운좋게 비상구좌석을 득템!!해서 다리 뻗고 왔습니다. ㅎ~
그러면서 어김없이 기내식~
이번에도 치킨이랑~ 소고기랑~
저는 어김없이 소고기를~ ㅎ_ㅎ(인도 여행가면 전 어찌 살까요 ㅋㅋ)
역시나 한국에서 만든 맛이아닌~ 대만에서 만든 맛이 느껴집니다.ㅎ
그래도 저는 크게 가리는거 없는 사람이라서 싹~싹~ 비워줍니다.ㅎ
대만의 국적기 중화항공을타면 기내식이 제공된다~ 맛은 괜찮은편이다.
(지금까지 먹었던 기내식중에 가장최고는 제 입맛 기준으로 아시아나 였습니다. ㅎ)
기내식 이외에도 서비스라던가 워낙 불친절하다고 검색이되어서 살짝 놓고 탔는데,
의외로 친절하고 상냥하게 잘 웃어주시는 스튜디어스분들 덕분에 편안하게 타고 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이륙할때, 착륙할때 모두 편안하게 잘 이루어졌었습니다.
음...다음에 또 대만을 찾게된다면, 송산으로가는 중화항공이 있다면 전 타고 갈 것 같습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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