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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152

#441.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휴대폰 탑업하고, 훠궈만들어 먹고, 노는게 가장 힘들다!! 굿모닝 그루트~아직 시차가 완벽하게 적응되지 않았다.새벽같이 일어나서 내가깰까봐 거실에서포스팅을 하는 짝꿍님의 소리덕분에 나도 깨긴했지만,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나냐며,현주씨에게 한소리 듣긴했지만,그냥 이것저것 넣었서 오믈렛을 만들었다.맛나게 드셔주셔서 고맙습니다.케케케 어제의 강행군으로 오늘은 쉬어가는 날로 결정.코코를 한번 다함께 보며 시간을 보냈고, 밸런스가 마감되어서 TelCel을 찾아서 오후 동네마실을 나섰다. 우리가 머문 동네도 생각보다 치안이 안전한 곳이라고쏜초가 알려줘서 그런지 도로도 깨끗하고,홈리스들도 보이지 않았다. 콜라차는 어디에서봐도 같은 색상이구나. 조금 걸어나왔더니 완전 대로에높은 건물들도 많고..테헤란로같은 느낌적인 느낌. 공공자전거도 종류도 많고,전동킥보드도 종류도 많고..이곳.. 2019. 3. 26.
#440.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멕시코시티 도보여행 (Feat. 소깔로 광장과 역사지구 도보여행) 아직은 새벽 3시에 눈이 떠지긴 하지만,그래도 적응하려면 몸은 힘들어도 깨어서 아침을 먹어야지. 전 목화아파트네 현주씨가 만들어주는 토스트와 커피로상큼하게 아침을 시작했다. 그리고 아침 잘 챙겨먹었으니까오늘의 관광포인트 소깔로 광장으로우버를 타고 이동을 했다. 길이 참 많이 막히는 멕시코시티.지하철 비용이 5페소이긴하지만,몸편하게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니까아낌없이 우버를 타고 도착한 소깔로 광장. 모든 천막이 사라지고 멕시코 국기가 휘날리며,윗쪽에는 메트로폴리탄성당이 보이는 것을 상상했는데..역시나.. 무언가가 광장을 채우고 있었다. 원래는 광장 오른편에 위치한 대통령궁을 먼저 들어가서그림감상을 하려고 했었는데,많은 사람들이 임시로 천막을 치고,집을 달라고 머물고 있어서 sagrario metro.. 2019. 3. 23.
#439. 자전거 (팔고) 세계여행 - 멕시코시티에서의 첫 투어 (Feat. (전)목화아파트네 투어 I) 시작부터가 만만하지가 않네.그래도 어떻게 되었건 경유지인 벤쿠버까지 날아왔다. 일단 eTA 신청도 모두 마쳤고, 자동 기기가 있어서 후다닥환승 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2시간이상의 환승대기 타임.공기는 맑고 날씨는 살짝 차갑고..그래도 한국보다 공기가 좋아서 좋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아마도 내 생에 가장 길고 긴 25일이 아닐까..이런 생각하고 스마트폰을 켰는데.. 혼자서 재부팅의 연속이다.부트로더까지 리셋해봐도 되질 않네... 남은건 초기화뿐...(이때는 뭐 번호 없어도 다 되겠지 싶었지...) 비행시간이 되어가서 슬슬 게이트로 이동.이렇게 많은 공중전화를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왠지 한국에서는 공중전화 찾는 것도 힘든데.. 한켠에서는 미용실인가...마사지샵인가...시술을 받는 사람들도 보였다.. 2019. 3. 22.
대만여행 포켓와이파이 와이파이 에그 해외에서도 길을 물어서 찾아가는 것보다구글맵을 보며 여행장소를 찾아가고, 사진을 찍어 바로 sns에 전송는 등,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현지에 가서 usim을 구입하여 이용하는 방법도 있구요,이도 저도 귀찮으면 로밍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만과 일본에는 포켓 와이파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국내에서 egg와 같이 와아파이 서비스 기기를 통해서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신청은 대만 현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지만, 출국하기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신청하면공항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직원이 피켓을 들고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한 다음 연두색에 가까운 형광색옷을 입고 있는직원을 찾아가서 건내받은 즉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밀봉되어 있는 봉투를 건내받고 구성품을 확인하고,사용.. 2016. 2. 10.
골든 사나 바나나칩 (Golden Sana Banana Chips) 필리핀 바나나칩중에 조나스보다 더 각광받는 다는골든 사나 바나나 칩스입니다. 일단 일반 바나나보다 크기가 작은 사나바나나로 만든 제품이라고합니다.하지만 당도는 더 높고 영양이 더 좋은 바나나라고합니다. 뒷면에는 열량표시도 되어있고,사나바나나칩과 바나나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코코넛오일로 유탕처리를 하고, 시중에 말린 바나나와 다르게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바삭한 식감이 좋은 바나나칩이라고 합니다. 일단 유명한 조나스 바나나칩과 비교해보면 일반모양보다 길게 슬라이스로 썰어진 상태로가공되어 있어서 딱딱하지않고 바삭하게 잘 씹히는 것 같습니다.맛은 바나나칩과 동일하게 달달합니다. 조나스 바나나칩보다 전 이 제품이 더 입맛에 맞는 것 같습니다.^^. 2016. 1. 29.
필리핀 바나나칩 (티타스 바나나칩스) 필리핀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온 짝꿍님의 선물입니다.필리핀의 유명 바나나칩은 대부분 조나스 바나나칩을 알고 계실겁니다.그런데 꼭 조나스 아니여도 맛있는 바나나칩이 있다고 구입해 왔습니다. 티타스 바나나칩스라고 포장되어 있는 바나나칩과자입니다.기본적은 모양은 조나스보다 조금 길죽길죽하게 되어있고,기본적인 맛은 모두 동일한 것 같습니다. 성분표는 170 칼로리고,설탕도 들어가있고 ^^;전형적인 달다구리 바바나칩입니다 ㅎ 100g이고, 가격은 짝꿍님께 물어보질 못해서 -ㅂ-...아무튼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내부를 보면 조나스 바나나칩은 조금 굵고 동글동글한데,티타스 바나나칩스는 길쭉하게 썰려있고,상대적으로 두께도 얇습니다.맛은 달달하고 바삭한 바나나칩 맛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티타.. 2016. 1. 28.
대만여행 썬메리 타로케이크 집에까지 가져온 대만의 썬메리 타로케이크입니다.짝꿍님이 이번에 가게되면 반드시 사먹고야 말겠노라고 ㅋㅋ냉장보관용이던데..-ㅂ-;; 어찌어찌 잘 들고 들어왔습니다. 정식명칭은 밀크타로케이크였네요~이미지를 보니 카스테라같은 빵사이에 우유와 타로가 섞인 내용물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기내에서도 기내식먹고 후식으로 살짝 먹기~ 냠냠 ㅎ_ㅎ윗쪽은 유산지도 씌워져 있었네요.~ 꺼내놓으면 저런 모양입니다.딱히 특별해보이지는 않는데 가운데 타로의 양이 국내 브렌드 들에 비하면 엄청납니다.저정도의 타로가 들어있어야 타로케이크라고 불릴 수 있나봅니다. 안에 동봉된 칼로 샤샤삭~ 한조각 잘라서 냠냠~부드러운빵과 달콤한 타로앙금이 잘 어울렸던 썬메리 밀크 타로케이크였습니다.간단하게 우유나 아메리카노 한잔~ 함께하면 더 좋을.. 2015. 12. 4.
대만여행 스시 테이크아웃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갑니다.버스 타는 곳 앞에보면 스시 테이크 아웃이라는 초밥 판매점이 있습니다.(스시 테이크아웃은 체인점으로 프랜차이즈라서꼭 이곳이 아니라도 조금만 번화가라고 생각되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버스탈때 먹어도 되는 버스가 있고, 먹으면 안되는 버스가 있다고 합니다.저는 다른 곳에서 먹을껀 아니고 공항에서 기다리기만 하면심심하기도하고, 점심도 먹었나..안먹었나..ㅋㅋ 싶어서 구입합니다. 이름에서 보시다싶이 안에서 앉아먹을 곳은 없습니다.그리고 저렇게 포장된 도시락형태로 판매가 됩니다.먹고픈거 골라서 들고 계산대로 가져가고 돈을 건내주면알아서 계산해서 포장도 해줍니다. 포장 완성~_~ 제꺼를 보더니 짝꿍님도 쪼르르르 다녀오시더라구요 -_-;와사비가 들어있지 않아서 먹을 .. 2015. 12. 3.
대만여행 신베이터우 온천박물관 대만여행 4째날입니다.(2015.10.31.~2015.11.03.)지열곡을 방문하고 이제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길에 들른 온천박물관입니다. (페이지 하단에는 신베이터우역에서 온천박물관까지 가는 지도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길이 어차피 한길이라서 못찾을 리는 없습니다.신베이터우에 있는 온천박물관입니다. 집이 3채정도 붙어있어서 나름 규모가 있는 박물관이였습니다.입구에서는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신을 보관하고 들어갑니다.한국사람들도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간단한 안내는 한국어로 안내해 주고 계셨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조금 안쪽으로가면 알수 없는 상형문자들이 있습니다. 메인홀이겠죠? 저쪽에서는 일본식 공연이 열렸을 것 같습니다. 습도가 높은지역이다보니 이렇게 2중으로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구조가 설계되어 있었.. 2015. 12. 2.
대만여행 신베이터우 도서관 지열곡 대만여행 4째날입니다.(2015.10.31.~2015.11.03.)무료 족욕탕에서 족욕을 마치고 이제 신베이터우의 관광명소인도서관과 지열곡, 온천박물관을 관람하려고합니다. 지열곡을 가는길에 보이는 시립 도서관입니다.건물이 목조건물이고, 녹색 나무들과 잘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삭막해보이는 도서관과는 참 대조적인 디자인 건물입니다. 현지분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인만큼 내부에서 촬영을 허가를 받고해야하고,짐을 맏겨놓을 곳은 없었습니다.앞쪽에는 유명한 라멘집이 있다고했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냥 넘어갑니다. 꼭 여행객이 아니라도 현지인분들도 많이들 외관과 어우러지는 사진들을 찍고 가시더라구요. 도서관 구경을 짧게 마치고 지열곡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노천온천입니다. NT 40원으로 .. 2015.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