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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152

대만여행 두번째 타오위안 공항에서 놓고온 짐찾기 급작스럽게 잡힌 대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생각하니 뭐 그러려니.. 있을 수 있는 문제고, 해결되었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뭐 그렇습니다. 이번 대만여행은 너무나도 급하게 일정이 잡혀서 겨우겨우 타오위안공항으로 가는 표를 구입했습니다. 숙소도 지난번에 너무 실만한터라 평소에는 대상에도 포함하지 않던 한인게스트하우스로 예약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뭐 나중에 다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뭐랄까.. 뭔가 아침부터 묘하게... 상실이(함께 동거중인 냥님)의 눈빛이 신경쓰이긴 했지만, 뭐..여행 한두번 두고 간 것도 아니고해서 인사하고 출발합니다. 지하철타고 공항철도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티켓팅하고, 짐넣고, 면세점 구경하고, 비행기타고~ 대만의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 2015. 11. 5.
타이완 두번째 여행 프롤로그 이제 여행이 마무리 단계로 가고 있습니다. 조금은 무리한 마지막 일정인거 같은데.. 하루종일 흐린날씨인 것도 있고.. 평일?의 타이완을 조금 더 느껴보고 싶어서리 크크크크 돌아가면 참 많은 이야기꺼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공항에서 날아갈뻔한 멘탈을 부여잡고.. 수습하고.. 화도내고.. 해외에서 짝꿍이랑 말다툼도하고... 아무튼 지금 선택이 잘 마무리 되길바라며 온천마을갑니다~ 집에도착하면 잔소리 대마왕 상실냥이 ㅋㅋ 보고싶어지내요 ㅎ 2015. 11. 3.
타이페이 썬메리 펑리수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펑리수중에 하나인 썬메리 펑리수입니다. [썬메리 매장 위치] 썬메리에서 판매하는 펑리수입니다. 다량으로 구입하면 몇% 할인도 해준다고 하는데요~_~ 치아더 펑리수가 좀 고급스러운 포장이라면 썬메리의 펑리수 포장은 친근감있는 캐릭터 포장입니다. 초점은 어디로......;;;; 영양성분표입니다. -ㅂ-... 30%밖에 해석이 불가능하네요 ㅎ; 내부에는 이렇게 소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파인애플 펑리수입니다. 음... 치아더는 긴직사각형모양이라면 썬메리의 펑리수는 주사위에 가까운 모양입니다. 한입에 넣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절단면입니다. 빵칼로 쓱쓱쓱~ 가운데에 파인애플~ 맛은..음...제 입맛에는 치아더의 펑리수가 더 맛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달달한 맛의 파인애플 과육이 씹히는 .. 2015. 10. 23.
대만사람들이 일본을 좋아하는 역사적 이유 대만이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남아있고, 많이 있는 이유. 대만여행을 다녀오고나서 이상하리만큼 대만에서는 일본어가 영어만큼 통용이 가능하였으며,일본의 문화들이 여러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이유가 궁금하여 여기저기 사실이라고 판단된 자료들을 주워모아?서 정리를 해 봅니다. 대만이라는 섬은 중국역사에서 언급된 적이 없고, 명나라에서야 언급이 되기 시작합니다.원래 대만에는 남방어계의 말레이시아쪽의 원주민이 살고 있었으며, 고산족이라고 불리는 토착 원주민이사는 섬이였습니다. 이 섬이 최초로 발견된 때는 유럽의 대항해 시대에서 발견되어 포르투갈 선단이 도착하게되고, 북부지역에잠시 거주하게 됩니다. 이들이 타이완을 아름다운섬(llha Formosa)라고 부르고 타이완을 이명칭으로 서양에소개하게됩니다. 이후, .. 2015. 10. 13.
타이페이 까르푸 망고젤리 (Mango Jelly) 시먼딩 까르푸 직원이 추천해준 망고젤리입니다. 휴가가면서 항상 복귀하면 회사팀에서 일종의 문화인데 ㅎ 휴가로 다녀왔던 곳의 먹을 것을 사서 나눠먹곤합니다. 이건 위에서 적었다싶이 까르푸에서 구입한 망고젤리입니다. 원래는 다른 회사 제품을 들고다녔는데요. 들고다니는 걸 본 까르푸직원분이 그건 No.2라고, No.1망고젤리는 이거라고 추천해줬습니다. 이유도 자세하게 설명해줬는데요. 다른제품에는 실제망고가 들어가지 않고 망고향이 첨가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망고가 들어간다고 이게 더 맛있고 많이 팔린다고 알려주더라구요 ㅎ 대만 까르푸에가면 반드시 구입해가야할 것이라는 코너에는 요 제품은 없더라구요 ㅎ 그리고 칼로리표입니다. 맛있게먹으면 0칼로리~ 이니까 ㅎㅎ; 1박스에 10개가들어있습니다.음...여기.. 2015. 9. 17.
타이페이 치아더 펑리수 (ChiaTe Pastry) [난징산민역 치아더 위치] 난징산민역에서 종류별로 구입한 치아더 펑리수입니다. 역시나 귀국하기전에 먹어보고 맛나면 더 사와야지~라는 마음으로 갔지만, 왠지 시간이 아깝고 그래서 -ㅂ-.. 안먹어보고 담아왔더니 지금 이렇게 후기쓰는데 아... 저걸 왜 하나만 사왔나....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ㅎ 7가지 맛이 있다고 하는데 제가 찾은건 6가지 맛뿐이였습니다. 음... 하나는 어떤 맛인지..-ㅂ-.. 이거 맛보러 다시한번 가야겠어요 ㅎ 우선 TOP.1이라는 파인에플 치아더입니다. 페스트리가 펑리수였군요~_~ 이제서야 알았단 ㅎ; 얇은 파이안에 달달한 파인애플이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맛은 오호~ 이게 뭐랄까.. 파인애플파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새로운 달달한 맛있는 파인애플 펑리수 였습니다. 아마도 다음에.. 2015. 9. 16.
타이페이 시먼딩 페퍼런치 대만, 타이페이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이상하리만큼 페퍼런치에서 먹게됩니다. 짝꿍님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고기고기이고 ㅎ~ 일본의 프랜차이즈 스테이크 전문점이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입맛에 잘 맛으니까요~ 국내에도 하나 있긴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때 마카오에서 먹었던 맛이 기억나서 갔었는데, 기대이하.. 그 이후로 아마도 해외여행을 가면 각국의 페퍼런치를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크크크 위치는 시먼딩의 중앙 4거리? 2층에 큼지막하게 간판이 있으니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기 2층에 패퍼런치가 큼지막하게 적혀있습니다. 입구는 왼쪽 새로간판이 있는 곳에 있고, 2층입니다. 영업시간은 11:00 ~ 22:00 까지입니다. 방문한시간이 11시 근처여서 그런지 .. 2015. 9. 11.
타이페이 시먼딩 85도씨 소금커피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대만에가면 프랜차이즈인 85도씨의 소금커피를 한잔 마셔보고 오라는 이야기를 많이들었었습니다. 시먼딩역에서도 당연히 85도씨 커피전문점이 있었습니다. 위치는 시먼역/시먼딩역 1번출구를 나와서 왼쪽에 있는 골목으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보입니다. (위의 사진에 택시 뒷쪽으로 1블록 뒤 귀퉁이에 있으니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85도씨 소금커피 전문점입니다. 유후~ 이곳은 생각보다 매장이 많이 작았습니다. 안쪽에 긴~ 바형태의 테이블이 두개, 그리고 2인 테이블이 4석정도 있었습니다. 시먼딩역 85도씨의 영업시간입니다. 보통은 7시부터 오픈하나 봅니다. 자정까지하니 뭐 늦은 시간에 테이크아웃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만 마시기에는 짝꿍님은 커피를 즐기지 않으니, 치크조각 .. 2015. 9. 10.
타이페이 시먼딩 삼미향 찐빵 시먼딩에 있는 삼미향이라는 찐빵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름에서 처럼 세가지 향의 찐빵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입니다. 제가 이곳을 찾은 이유는 수제찐빵을 맛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총통(대통령)찐빵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이유는 대만의 모든 총통과 그의 부인들이 이 찐빵을 먹어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뭐..그분들 입맛이랑 저의 입맛이랑은 다르긴 한데.. 그래도 뭔가 다르겠죠?) 제가 찾아본 블로그에서는 매일 새벽에 사장님이 직접 시장에 나가서 신선한 재료를 구매해서 찐빵을 만든다고 하는 이야기를 읽었었습니다. 위치는 시먼딩역 4번출구에서 도로를 따라 150m 정도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보입니다. 영업시간은 8:00 ~ 20:00 입니다. 다만 찐빵을 구입하고 싶.. 2015. 9. 8.
타이페이 시먼딩 길거리 음식 용산사를 다녀오고나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타이페이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시먼딩/시먼으로 밤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타이페이 여행의 테마는 식도락이기 때문에 크크크 야식을 놓칠 순 없으니까요 :) 시먼딩의 밤거리는 낮보다 화려하고 붐볐습니다. 이때 시간이 아마 9시 40분이 넘아가는 시간이였는데요. 길을 가다보니 줄이 아주 길~~게 늘어서 있던 곳을 확인했습니다. 일단 이런곳을 줄을 서봅니다.ㅎ 짝꿍님 줄세워놓고 무엇을 파는 가계인지 확인을하니 큐브 스테이크??를 파는 곳이였습니다. 음...고기군요..-ㅂ-..소고기 크크크 줄도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는거 같아서 사먹기로 결정하고 줄을 섰습니다. 줄을 서있는 도중에 몇개를 주문할 건지 물어봅니다. (물론 중국어입니다만..이상하게 들리는 느낌적인 느낌이?.. 2015.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