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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일본여행

오사카(04)

by 상실이남집사 2012. 9. 26.

드디어 길고 길게 탔던 버스를 내렸다.


그리고 금각사-미치라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되고, 이곳에서 다른 버스를 타고 우린 은각사로 향했다.


버스정류장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앞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들어가면 금각사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던 기념품가게..


저 기모노입은 인형이 곳곳에서 많이 보였다. 뭔가를 상징하는 거 같은데.. 거기에대해서는 정보가 없어서 ㅡㅡㅁ



파아란 하늘과 한적한 골목길..^^..



금각사가는 길을 걷다보면 횡단보도 오른쪽에 저렇게 산에 큰 대자로 뭔가가 만들어져있는 걸 볼 수 있었다.


이것도 무슨 의미인지는 모른다 ㅡㅡㅁ 알고싶었다면 물어봐서 알았겠지만...



금각사 입구로 가는길~_~ 아싸아~ 일본은 이런길은 참 잘해 놓은듯..



금각사의 전체적인 위치와 표시들.. 일어되시면 참고하시면 좋을듯.저기 오른쪽 위에 '대'짜도 있음..ㅡㅡㅁ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파아란~ 하늘과 맑은 햇살.. 서울에서 이런 하늘 1년에 몇번이나 함께할 수 있을까...



금각사에 표 끊으러 고고씽~_~ 아싸아~ 금집을 보겠구나아~



금각사의 전부.. 금집이다.


유치원생인지 초등학생인지 모르겠지만 단체 관광객도 있어서 초반에는 많이 혼잡스러웠지만


그래도 여행에서 오는 여유로움이 모두 상쇄해 주었다.









머리색과 기모노가 바껴서 떡을 들고 공손히 인사하는 저 기모노 인형. 여기에서도 봤음~ㅋ



금각사 구경을 마치고 마눌님이 드시고 싶다고해서 눈꽃빙수를 함께 먹었다.


역시 음식은 눈으로 먹는 일본사람들 다운 그런 눈꽃빙수였다.


자.. 이젠 철학의 길과 멋진 정원이 있는 은각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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