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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베트남여행6

냐쨩(06) 냐짱의 마지막날. 오늘은 관광일정이다. 교회, 불교사원(롱손사), 이슬람사원??,다시 담시장(명칭을 다 잊어버렸다...;ㅁ;) 이렇게 관광하고 밥먹고 공항으로 향하는 일정 호텔로비 떠나는 사람들과 머무르려는 사람들 역시나 낮에는 사람들 찾아보기 어렵다.ㅋ 처음 보는 양식들 더운 곳이라 그런지 어떻게든 바람과 그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 시원한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 높았던 천장 그리고 접해보지않은 건축양식 롱손사 하필이면 구름도 피해가는 날씨라 땀을 많이 흘려주셨다..;; 저 뒤에 구름 사이에 보이는 부처가 정상 냐쨩의 시내 전경 전체적으로 높지 않은 곳이라 조금만 오르면 도시의 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불교를 남기기위해 분신하신 승려들의 넋을 기리는 곳이다. 롱손사를 내려와서 이제 사원?으로 간.. 2012. 8. 30.
냐짱(05) 숙소에 들렀다가 다시 저녁을 먹으로 냐쨩 시내로 고고~ 한번 해봤다고 더 겁없이 잘 돌아 다녔다..ㅋ 냐쨩의 특징인지...베트남의 특징인지 모르지만 잘 정돈되어 각잡힌 가로수 씨푸드 레스토랑이였는데.. 엄청난 크기의 새우요리.. 아싹하고 바삭하고 쫀득하고 맛있었다. 라임에 버무려있는 후추소금 새우를 벗겨서 맛있게 찍어 먹으면된다. 씨푸드 계란볶음밥. 중국쪽과 다른점은 쌀이 다른 것과 좀더 느끼하지 않게 잘 볶아 내왔다는 것. 나쁘지 않았음 랍스타 먹으려다 너무 쌔게 불러서 선회한 게찜 신선도의 차이였는지 한국에서 먹던 것과는 다르게 많이 담백했었음. 해가 지기 시작하니 보이는 오토바이 무리들 베트남은 이제 활기가 차오르기 시작하는 것 같다. 베트남 통신 VIETTEL 바람이 강한 지역이라 땅속에 뭍혀있나.. 2012. 8. 30.
냐짱(04) 오늘은 패키지 일정 중 유일하게 자유일정인 날 오전에 리조트 조식을 후다닥 먹고 바깥으로 나가는 셔틀을 타고 냐쨩시내로 고고씽~ 열심히 나와서 냐쨩의 긴 해변을 따라 걸어올라가며 담시장을 찾아간다. 오전이라 그런지 해변과 바다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담시장을 찾아가는 길... 이렇게 보니 우리나라랑 딱히.. 다른 부분은 나무들?? 횡단보도 모양?? 오토바이 달인이 긴.. 철봉을 어깨에 둘러매고 가시네..; 담시장가는 길 이번 코너만 돌면 바로 담시장이다. 물건 파는 담시장의 입구.. 어김없이 베트남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구경하기 위한 관광버스 차량이 많았다. 삼삼 오오 모여서 장사준비를 하시는 베트남의 여자들 과일 쇼핑을 마치고 마셨던 사탕수수음료 자리값까지 만동.. 이후 점심을 해결하기위해 포홍이라는.. 2012. 8. 30.
냐쨩(03) 패키지 여행의 최대단점이 여실히 들어난날.. 오전에 혼땀섬이라는 리조트가 있는 섬으로 들어가서 반나절 물놀이하며,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노는 일정이였다. 문제는 내가 타고갔단 비행기의 모든 한국사람들이 다 배타고 들어오고, 일부 러시아사람들까지 합세를해서 여기가 한국의 어느 해수욕장인지... 베트남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복잡했고, 점심이라는 리조트 뷔페식은.. 이걸 먹으라고 해놓는 건지..정말 어이없게 나왔었다. 이런 생각도 했었다. 혼땀섬에 있는 리조트에서 쉬는 사람들은 어떻게 쉴까..돈도 많이내고 들어온거 같던데라고... 하지만 그건 나만의 기우였던거 같다. 비치중간에 바위들이 있고 그 바위를 경계로 혼땀 섬 리조트 이용객과 우리같이 잠시 놀다가려는 부류를 완전히 차단하여 운영하는 것 같았다. 그.. 2012. 8. 20.
냐짱(02) 이번 여행은 내가 태어나서하는 두번째 패키지 여행이다.마눌님은 휴가운이 없는 회사로 입사하신 관계로.. 또,거의 휴가 이주전에 통보형식으로 말해준 회사의 방침에 따라야 했기때문에그나마 맞출 수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내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아하나.. 아무튼... 패키지 여행이라 저녁은 단체로 나가서 현지식을 먹는다고 했다. 리조트 앞으로가서 버스에 단체로 올라타 처음보는 사람들과 밥을먹는 것. 두번째지만..그래도 이렇게 섞여서 먹는건 아직도 적응이 되질 않는다. 무슨말을 해야하나..그냥 음식만 바라보며 먹어야하나..등등.. 어색한 식사는 TRUC UNH3 Restaurant이란 레스토랑에서 현지식을 먹었다. 대부분 현지인들은 1식 1~2찬인데 우리는 상에 깔아놓고 먹은거니..완전 현지식은 아닌거겠지만.. 2012. 8. 20.
냐짱(01) 2012.07.29.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성수기에 여름휴가를 떠났다. 다녀와서 안 이야기지만 여행떠난 날부터 시작해서 돌아오는 날까지 최고의 열대야였단다..상실아..미안; 가는 순간에도 참 푸르르고 맑은 하늘이였다.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 수속을 마치고 저녁해가 넘어갈 때쯤... 비행기를 탄다. 기내에서 저녁을 먹은 후 기절모드 ㅋㅋㅋ 2012.07.30. 냐짱에 있는 다이아몬드 베이 리조트의 조식당. 높은 천장으로 인해서 에어컨이 없어도 어느정도 견딜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듯.. 여기서 아침을 먹고 오전에는 리조트 내에있는 수영장에서 놀았음. 수영장.. 마리바고가 더 좋았다는..-_-.. 해는 구름에 가려서 직사광선은 없지만.. 어마어마한 자외선과 습한 기후덕분에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었음. 이제.. 2012.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