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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타이완 여행47

대만여행 포켓와이파이 와이파이 에그 해외에서도 길을 물어서 찾아가는 것보다구글맵을 보며 여행장소를 찾아가고, 사진을 찍어 바로 sns에 전송는 등,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현지에 가서 usim을 구입하여 이용하는 방법도 있구요,이도 저도 귀찮으면 로밍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만과 일본에는 포켓 와이파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국내에서 egg와 같이 와아파이 서비스 기기를 통해서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신청은 대만 현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지만, 출국하기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신청하면공항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직원이 피켓을 들고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한 다음 연두색에 가까운 형광색옷을 입고 있는직원을 찾아가서 건내받은 즉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밀봉되어 있는 봉투를 건내받고 구성품을 확인하고,사용.. 2016. 2. 10.
대만여행 썬메리 타로케이크 집에까지 가져온 대만의 썬메리 타로케이크입니다.짝꿍님이 이번에 가게되면 반드시 사먹고야 말겠노라고 ㅋㅋ냉장보관용이던데..-ㅂ-;; 어찌어찌 잘 들고 들어왔습니다. 정식명칭은 밀크타로케이크였네요~이미지를 보니 카스테라같은 빵사이에 우유와 타로가 섞인 내용물이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기내에서도 기내식먹고 후식으로 살짝 먹기~ 냠냠 ㅎ_ㅎ윗쪽은 유산지도 씌워져 있었네요.~ 꺼내놓으면 저런 모양입니다.딱히 특별해보이지는 않는데 가운데 타로의 양이 국내 브렌드 들에 비하면 엄청납니다.저정도의 타로가 들어있어야 타로케이크라고 불릴 수 있나봅니다. 안에 동봉된 칼로 샤샤삭~ 한조각 잘라서 냠냠~부드러운빵과 달콤한 타로앙금이 잘 어울렸던 썬메리 밀크 타로케이크였습니다.간단하게 우유나 아메리카노 한잔~ 함께하면 더 좋을.. 2015. 12. 4.
대만여행 스시 테이크아웃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갑니다.버스 타는 곳 앞에보면 스시 테이크 아웃이라는 초밥 판매점이 있습니다.(스시 테이크아웃은 체인점으로 프랜차이즈라서꼭 이곳이 아니라도 조금만 번화가라고 생각되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버스탈때 먹어도 되는 버스가 있고, 먹으면 안되는 버스가 있다고 합니다.저는 다른 곳에서 먹을껀 아니고 공항에서 기다리기만 하면심심하기도하고, 점심도 먹었나..안먹었나..ㅋㅋ 싶어서 구입합니다. 이름에서 보시다싶이 안에서 앉아먹을 곳은 없습니다.그리고 저렇게 포장된 도시락형태로 판매가 됩니다.먹고픈거 골라서 들고 계산대로 가져가고 돈을 건내주면알아서 계산해서 포장도 해줍니다. 포장 완성~_~ 제꺼를 보더니 짝꿍님도 쪼르르르 다녀오시더라구요 -_-;와사비가 들어있지 않아서 먹을 .. 2015. 12. 3.
대만여행 신베이터우 온천박물관 대만여행 4째날입니다.(2015.10.31.~2015.11.03.)지열곡을 방문하고 이제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길에 들른 온천박물관입니다. (페이지 하단에는 신베이터우역에서 온천박물관까지 가는 지도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길이 어차피 한길이라서 못찾을 리는 없습니다.신베이터우에 있는 온천박물관입니다. 집이 3채정도 붙어있어서 나름 규모가 있는 박물관이였습니다.입구에서는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신을 보관하고 들어갑니다.한국사람들도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간단한 안내는 한국어로 안내해 주고 계셨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조금 안쪽으로가면 알수 없는 상형문자들이 있습니다. 메인홀이겠죠? 저쪽에서는 일본식 공연이 열렸을 것 같습니다. 습도가 높은지역이다보니 이렇게 2중으로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구조가 설계되어 있었.. 2015. 12. 2.
대만여행 신베이터우 도서관 지열곡 대만여행 4째날입니다.(2015.10.31.~2015.11.03.)무료 족욕탕에서 족욕을 마치고 이제 신베이터우의 관광명소인도서관과 지열곡, 온천박물관을 관람하려고합니다. 지열곡을 가는길에 보이는 시립 도서관입니다.건물이 목조건물이고, 녹색 나무들과 잘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삭막해보이는 도서관과는 참 대조적인 디자인 건물입니다. 현지분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인만큼 내부에서 촬영을 허가를 받고해야하고,짐을 맏겨놓을 곳은 없었습니다.앞쪽에는 유명한 라멘집이 있다고했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서 그냥 넘어갑니다. 꼭 여행객이 아니라도 현지인분들도 많이들 외관과 어우러지는 사진들을 찍고 가시더라구요. 도서관 구경을 짧게 마치고 지열곡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노천온천입니다. NT 40원으로 .. 2015. 11. 30.
대만여행 신베이터우 무료 족욕공원 대만여행 4째날입니다.(2015.10.31.~2015.11.03.) 오늘은 그동안 지쳤던 발도 좀 호강시켜줄겸~간단하게 신베이터우 온천구경을 갔다가 공항으로 갈 예정입니다. 베이터우 역에서 내려서 신베이터우행 열차를 갈아탑니다.신베이터우행 기차는 온천가는 관광열차같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전자액자에 사진들도 바뀌고,다른쪽에는 테이블도 있는 의자도 있고,우리나라 지하철같이 옆으로 앉는 의자도 있구요~ 구경을하다가 신베이터우역에 내렸습니다.사람들이 많이가는 쪽으로 가면, 도서관,목욕박물관,지열곡으로 갈 수 있습니다.그런데 안내판에 무료 족욕탕?이라는 문구를 발견합니다.220m면 뭐 거의 근거리니.. 한번 들러봅니다. 신호등 한번 건너고,길건너편 세븐일레븐이 있는 길로 걸어올라갑니다. 5분.. 2015. 11. 29.
대만여행 송산역 대만식 화덕만두 후자오삥 대만여행 3째날입니다.(2015.10.31.~2015.11.03.) 송산 야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줄이 긴 노점이 중앙에 있습니다.줄이 길다는 건 맛이있다는 것이고,이런 곳에 줄서서는 실패하는게 어렵다는 것이니그냥 줄을 섭니다. ㅎ 짝꿍님의 검색 실력으로 줄을 서면서 알았습니다.송산역 야시장에 온다면 먹어봐야할 화덕만두라고합니다.후자오삥 (胡椒餅)이라고합니다. 송산역 5번출구에서 들어가는 입구에 있습니다.야시장이 가장 활성화되는 시간에는 줄을 좀 서야합니다. 저기 산처럼 쌓여있는 고기,그리고 파로 추정되는 식물 크크크밀가루로 쌓아서 만드는 장면을 보면서 줄을 쫄래쫄래 따라갑니다. 반죽에 고기를 듬뿍 올리고 파를 한방 쿠욱~ 양껏 찍어서 만들고 있었습니다.아..반죽 보고만 있어도 쫄깃쫄깃해보이는 느낌적인 느.. 2015. 11. 28.
대만여행 송산 야시장 후편 대만여행 3째날입니다.(2015.10.31.~2015.11.03.) 송산역 야시장 두번째입니다.한편에 다 올리려고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꺼 같아서요 -ㅂ-.. 가운데쪽에 노점이있고, 상가앞에도 노점이~그리고 상가가있는 다중구조입니다.하지만 뭐 사람다니는 길은 있으니~ 길을 가는데 파이를 팔고 있었습니다.짝꿍님은 타로파이에 푹~빠져있어서~ㅋㅋ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다른파이도 많이 있었는데 타로파이가 있어서 타로파이 하나를 구입했습니다.가격은 NT 35 원이였습니다. 타로파이는 손바닥만하고~ 히히 맛있는 비주얼을 보여주였습니다. 파이를 갈라보니 안에는 타로가~ 가득~ ㅎ뭐랄까요~ 음... 타로가 가득들어있는 파이입니다.^^;;맛을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ㅡㅡㅁ개인적으로는 맛있는 파이였습니다. 집.. 2015. 11. 27.
대만여행 송산야시장 전편 대만여행 3째날입니다.(2015.10.31.~2015.11.03.) 송산역에 있는 야시장은 타이페이에서 두번째로 큰 야시장이라고합니다.(저도 어디서 들은거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여기는 뒷쪽의 야시장입구입니다.숙소가 이쪽에서 송산역으로 가는길에 있어서 뒷쪽을 먼저 갔습니다.(반대편은 자우궁이 있고, 송산역 5번출구와 근접해 있습니다.) 스린 야시장의 크기는 봤고, 두번째로 크다는 송산 야시장이라고 합니다.(스린야시장에 비하면 규모가 크크크 완전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하지만, 뭐랄까요~ 돌아다니기 더 좋고, 밀집되어 있어서 오히려쇼핑하고 구경하는 건 이쪽이 스린야시장보다 전 더 좋았습니다. 가다보면 이렇게 전골집이 있습니다.맛있게 먹어보려고 들어가서 주문했는데 ^^; 음...짝꿍님껀 성공이였고 ㅎ제꺼는 .. 2015. 11. 26.
대만여행 송산역 자우궁 대만여행 3째날입니다.(2015.10.31.~2015.11.03.) 송산역 5번출구 앞에 있는 관우를 모셔놓은 자우궁입니다.즈요우꿍(자우궁 慈祐宮)입니다.자우궁을 바라보고 왼쪽이 송산 야시장의 입구입니다. 자우궁은 1753년에 건립된 것으로 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합니다.숫사자는 입을 벌리고, 암사자는 입을 다물고 있는 전통에 따라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돌기둥으로 된 용기둥이 참 볼만한 곳이였습니다. 많은 현지인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부적?을 태우며 공양을 드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엣 바라본 1층입니다.뭐랄까.. 우리나라의 사원과는 다른 모습, 그리고 화려한 모습경건하지만 무겁지않은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탑위에서 내려다보는 장군?의 모습들입니.. 2015.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