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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싱가포르2

#41.자전거 세계여행 싱가포르 - 싱가포르 관광 불아사 다시만난 칠리크랩 토요일 오전에 일어나서 웨이엔과 인사하고오늘은 자전거 점검일~SK가 준 볼트로 렉의 볼트도 교체를 하고아무래도 스트레스 받았을 스포크 정렬도 확인해주고,브레이크까지 점검을 마치고, 웨이엔은 약속있어서 외출하고,우리는 라면하나 먹고 그렇게 지쳐서 잤다. 하루종일 잠을자도 새벽이면 눈이 떠지는 하아...예전에는 하루정도만 푹~ 쉬어주면 바로 바뀌는 시차였는데.. 원래는 오늘 싱가포르를 빠져나가려고 했는데,어제 잠을 자버려서 오늘 칠리크랩도 먹을 겸 싱가포르 관광을 나섰다. 그래도 싱가포르 왔는데 관광지는 한두군데 들러보고 싶었다.그래서 차이나 타운을 방문!! 응?? 또?? 오늘은 차이나 타운에 있는 부다의 성치가 보관되어 있다는 절을구경하기 위해서 차이나 타운을 방문했다. 불아사 용화원예전에 이곳을 지나쳤었.. 2017. 4. 23.
#40.자전거 세계여행 싱가포르 - 안녕!! 싱가포르 먹다보니 도착했다.ㅎㅎ사실 싱가포르 도착하고 입국심사때까지 바짝 쫄아있었다.짐 문제도 아니고 리턴티켓이 없으면 튕길수도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별다른 말도 문의도 없이입국도장을 받을 수 있었다. 수화물을 차분히 잘 찾고 연착이 된 덕분에 오늘은호스트의 집으로 가는게 힘들 것 같아서,공항 무료 wifi를 이용해서 내일 아침 출근전에 도착하도록 노력해보겠다는 메시지를 보냈고,조심히 오라는 답장을 받았다. 원래는 게이트 안에서 머무르려고 했었는데짝꿍님이 밖으로 나가자고해서 일단 밖으로 나왔다. 2008년 8월에 왔었던 그때 그느낌 그대로였다.변함없는 모습이군.그리고 서양사람들 보다는 동양사람들이 많네.아시아에 왔구나. 일단은 자전거 박스와 짐들을 한쪽에 잘 파킹해 놓고,쪽잠을 자.. 2017.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