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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독일3

#332.자전거 세계여행 - 잘 있어~ 독일!! 버스타고 갑시다!! 체코!! 하루하루 맛있는 거 만들어 먹으며떠날 준비를 했다. 특별하게 다른 것도 없었고,다를 것도 없었다. 짝꿍님의 발상태는 좋아지지 않는 것 같아서일단 산맥부분은 버스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그래서 플렉스 버스를 예약을 했다. 독일이 슈퍼마켓 물가는 가장 쌌었는데..넘어가면 어떠려나... 마지막으로 맛있는 것을 해먹고,슈퍼로 가서 여행에 필요한 비상식량을구입했다. 아마도 독일에서 쓰는마지막 슈퍼마켓 방문이였을 듯. 어제 친척 동생분 댁으로 초대를 받아서저녁을 얻어먹고, 그동안 감사했다는 인사를 남기고,다시 원룸으로 돌아와서열심히 청소를 하고짐을 꾸렸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걱정을 하며 잠이 들었지만다행히 일찍 잘 일어났다. '그동안 잘 지냈습니다.' 아침 이른 버스라서다행히 해가 긴 여름기간이라서어둠속에서 라.. 2018. 9. 24.
#331.자전거 세계여행 - 독일에서 단기거주하기 Part.2 (Feat. 프랑크푸르트 관광하기) 오늘은 오랜만에날씨도 비가 오는 날씨가 아니고, 푸랑크푸르트 시내관광을 나섰다. 자전거길을 따라가면돌아가는 거긴 하지만,그래도 마음편히 달릴 수 있었다. 자전거 길이이곳에서도인도쪽으로있는 부분이 많았다. 아무튼,잘 살펴서자전거 길을 주로탔다. 땡땡거리는 소리에돌아가보니저렇게건물 벽인데..시간을 알려주고 있었다. 저건 좀 특이하네. 이게 마인강인가보다. 짝꿍님의 투어 1코스.유로 표시가 있는푸랑크푸르트 중앙은행앞. 이거 뭐하러 보러온거냐 했지만,그래도 짝꿍님 말대로안보고 가면 서운했겠지? 앗... 토끼다!!!어떻게 도심 중앙 풀밭에토끼가 있을 수 있지!! 출장 오셨다가관광을 하시는분들을 만났다. '즐거운 관광되세요~'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괴테하우스 겸 박물관. 여기에도 살인적인입장료. 쩝....독일어를 잘.. 2018. 9. 21.
#331.자전거 세계여행 - 독일에서 단기거주하기 Part.1 (Feat. 프랑크푸르트에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탔던 야간버스에는 우리와는 다른 방식으로여행을 이어가는 여행자들이한가득 자리잡고 있었다. 우리도 그 공간에 앉아동이 터오는 아침을 바라보며,그렇게 길고 긴 시간끝에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능숙하게 자전거를 내려주던버스기사. 짐을 모두 내리고,자전거에 잘 장착한 다음,차가 많지 않은 시간이니까..조심 조심 도심 라이딩을시작했다. 일단 독일의 자전거 길은대부분 공원과 들녘을끼고달리는 건가?? 그렇게 돌아돌아달려 달려서 멀고 먼 짝꿍님의친척 동생님 집에 도착했다. 이런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아무튼 우리에게 맛있는 한식당에도대려다주고, 맛있는 저녁까지~손수 직접 차려주셨다. '고맙습니다.' 다음날 아침.몸은 피곤해도머리는 복잡해도 당분간 지낼 곳이 마련되었다는 안도감... 친척의 동생.. 2018.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