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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타이완 여행

대만여행 송산 야시장 후편

by 상실이남집사 2015. 11. 27.

 

 

대만여행 3째날입니다.

(2015.10.31.~2015.11.03.)

 

송산역 야시장 두번째입니다.

한편에 다 올리려고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질꺼 같아서요 -ㅂ-..


가운데쪽에 노점이있고, 상가앞에도 노점이~

그리고 상가가있는 다중구조입니다.

하지만 뭐 사람다니는 길은 있으니~


 



길을 가는데 파이를 팔고 있었습니다.

짝꿍님은 타로파이에 푹~빠져있어서~ㅋㅋ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다른파이도 많이 있었는데 타로파이가 있어서 타로파이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NT 35 원이였습니다.


 



타로파이는 손바닥만하고~ 히히 맛있는 비주얼을 보여주였습니다.


 



파이를 갈라보니 안에는 타로가~ 가득~ ㅎ

뭐랄까요~ 음... 타로가 가득들어있는 파이입니다.^^;;

맛을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ㅡㅡㅁ

개인적으로는 맛있는 파이였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의 송산 야시장의 한적한 음식점 모습입니다.

이곳도 맛있는거 팔 것 같은 비주얼이였는데 ㅎ

배가불러서 못들러본게 참 아쉬웠습니다.^^;


 



비가오거나 흐린날이면 위에 사진처럼 솜사탕에 비닐봉지를 씌워주나봅니다 ㅎ

노란 오리도 있고~ 곰같이 생긴것도 있고~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하는데 보는재미가 쏠쏠했었습니다.


 

 


요고는~ 미니미 오꼬노미야끼입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현지식 or 일본식 음식으로 많이들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한계당 NT 60 원입니다.





딱봐도 변형된 오꼬노미야끼입니다 ㅎ

양배추는 많이 없지만~ 그래도 베이컨도 들어가고~ 달걀도 들어가고 ㅎ

펜케이크같은 느낌의 맛있는 오꼬노미야끼였습니다.


 

 


오징어 꼬치구이입니다.

한개는 NT 60 원 두개는 NT 100 원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사놔서 한마리만 구입합니다.





소스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는데요~ 매운걸로 발라달라고하면 쓱쓱~ 발라주며 구워줍니다.

그리고나서 잘라달라고하면 잘라줍니다.

(거의 잘라줄께~라는 포즈를 보여줘서 끄덕끄덕 ㅎ)




초딩 입맛을 가진 짝꿍님이 맛있다고 먹을 정도이니 아마도 대중적인 맛일 것 같습니다.

다른 음식들도 많이 도전은 해봤는데 ^^; 저도 그렇게 글로벌한 입맛은 아닌지라 ㅎ

참고하셔서 즐기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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