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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타이완 여행

대만여행 포켓와이파이 와이파이 에그

by 상실이남집사 2016. 2. 10.


해외에서도 길을 물어서 찾아가는 것보다

구글맵을 보며 여행장소를 찾아가고, 사진을 찍어 바로 sns에 전송는 등,

많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현지에 가서 usim을 구입하여 이용하는 방법도 있구요,

이도 저도 귀찮으면 로밍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만과 일본에는 포켓 와이파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egg와 같이 와아파이 서비스 기기를 통해서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신청은 대만 현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지만, 출국하기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신청하면

공항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직원이 피켓을 들고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한 다음 연두색에 가까운 형광색옷을 입고 있는

직원을 찾아가서 건내받은 즉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밀봉되어 있는 봉투를 건내받고 구성품을 확인하고,

사용법을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와이파이 에그의 전원을 꾸욱~ 누르면 켜집니다.

(오른쪽 사이드에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네모난 버튼을 누르면 현재 사용중인 에그의 wifi이름과 비밀번호,

현재 사용량, 남아있는 베터리양을 표시해주는 화면이 순차적으로 표시되었다가

넘어가게 됩니다.





구성품들입니다.

포켓 와이파이 케이스, 포켓 와이파이, 충전용 usb, 충전 어뎁터, 반납할 때 보낼 송장 및 봉투,

사용설명서,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충전은 안드로이드 핸드폰과 같은 usb-b 타입을 사용하고 있고, 동일하게 충전이 됩니다.



그렇게 전원꺼뜨리지않고, 타이페이 시내와 진과스,예류 지질공원까지 잘 돌아다니며 사용했습니다.

타이페이 시내에서는 끊어지는 구간은 발견 못했지만,

외부로 나가면 조금 끊어지는 구간들이 있긴해도 마을에 다시 접근되면 바로 신호를 잡아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사용했습니다.





반납할때는 세븐일레븐에서 구성품을 모두 넣고 포장한 다음

직원에게 건내주면 됩니다.

여행자이니 저는 송산공항의 세븐일레븐에서 반납하였습니다.





이 반납용 봉투에 모든 내용물을 파우치안에 잘 넣고,밀봉을 합니다.

그리고 송장이 붙어있는 쪽을 세븐일레븐 직원에게 보여주면,

알아서 다해주더랍니다 ㅎ;





여기에서 송장한장과 보냈다는 영수증을 건내주니,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가지고 귀국하였습니다.


결론은 전화통화가 필요없고,데이터만 있으면 된다라고하면 로밍을 해가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에

3G보다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 었습니다.


이용하는 가격은 하루에 타이완 달러로 TN 100 이였습니다.


[포켓 와이파이 에그 신청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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