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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타이완 여행

대만여행 스시 테이크아웃

by 상실이남집사 2015. 12. 3.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버스 타는 곳 앞에보면 스시 테이크 아웃이라는 

초밥 판매점이 있습니다.

(스시 테이크아웃은 체인점으로 프랜차이즈라서

꼭 이곳이 아니라도 조금만 번화가라고 생각되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버스탈때 먹어도 되는 버스가 있고, 먹으면 안되는 버스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다른 곳에서 먹을껀 아니고 공항에서 기다리기만 하면

심심하기도하고, 점심도 먹었나..안먹었나..ㅋㅋ 싶어서 구입합니다.





이름에서 보시다싶이 안에서 앉아먹을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포장된 도시락형태로 판매가 됩니다.

먹고픈거 골라서 들고 계산대로 가져가고 돈을 건내주면

알아서 계산해서 포장도 해줍니다.





포장 완성~_~ 제꺼를 보더니 짝꿍님도 쪼르르르 다녀오시더라구요 -_-;

와사비가 들어있지 않아서 먹을 수는 있지만,

흐물거리는거 좋아하지 않는 짝꿍님인지라..뭐사오려시려나..





제가고른 생선초밥입니다.

가격은 NT90 으로 대략 한화로 3,400원쯤 됩니다.

맛은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두툼한 생선살도 씹히고,

밥도 초밥밥으로 괜찮았었습니다.





그리고 짝꿍님이 쪼르르르 가서 사온 유부초밥입니다.

이건 맛있다며, 입맛에 맞는다며~ ㅋ

초딩입맛을 가진 짝꿍님도 맛나게 드셨답니다.

NT 50원 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먼딩의 찐빵을 잊지 못해 또 구입한 찐빵입니다.ㅎ

이곳도 여기저기 많이 보였습니다.





이건 타로가 들어있는 타로찐빵으로 기억합니다.





이것은 고기찐빵입니다.





고기찐빵과 타로찐빵의 가격은 기억에 NT 30~35 사이였던거 같은데..

음..만족도는 지난번에 시먼딩에서 구입해서 비행기를 탔던

삼미향찐빵이 훨씬 좋았었습니다.

그래도 뭐 못먹을 정도는 아니니께.

요렇게 군것질?꺼리로 간단하게 공항에서 배를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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