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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타이완 여행

대만여행 신베이터우 온천박물관

by 상실이남집사 2015. 12. 2.



대만여행 4째날입니다.

(2015.10.31.~2015.11.03.)

지열곡을 방문하고 이제 타오위안 공항으로 가는길에 들른 온천박물관입니다.


(페이지 하단에는 신베이터우역에서 온천박물관까지 가는 지도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길이 어차피 한길이라서 못찾을 리는 없습니다.

신베이터우에 있는 온천박물관입니다.





집이 3채정도 붙어있어서 나름 규모가 있는 박물관이였습니다.

입구에서는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신을 보관하고 들어갑니다.

한국사람들도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간단한 안내는 한국어로 안내해 주고 계셨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조금 안쪽으로가면 알수 없는 상형문자들이 있습니다.





메인홀이겠죠? 저쪽에서는 일본식 공연이 열렸을 것 같습니다.





습도가 높은지역이다보니 이렇게 2중으로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구조가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녹음을 바라보며 나른하게 대워진 몸을 쉬는 곳이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층같은 지하로 이동을 합니다.

모두들 실내화를 신고 이동하는 부분에서 이곳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려가니 작은 욕조도 있었습니다.





개인탕이였을까요?





양식은 일본스러운 면이 많이 있었습니다.





메인탕에는 현대미술 조형물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한국사람보다는 일본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던 곳이였고,

일본문화를 직간접적으로 많이 접한 저는 딱히 특별해 보이는 것은 없었습니다.


왠지 군산 근대문화유산이 생각나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신베이터우역에서 온천박물관까지 찾아가는 구글지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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