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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일본여행

오사카(09)

by 상실이남집사 2012. 9. 27.




둘째날 묵었던 하트온호텔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 깔끔하고 새집냄새가 났던..


다만..에어컨은 먼지덩어리 -_-;;


방청소만하고 에어컨은 청소 안하는듯...;;


그러니 공기 청정기가 있어봐야..소용이 없단...;;



츠텐카쿠


오사카 발전의 상징이라는 츠텐카쿠..


가보고 싶어서 가자고 했는데.. 이게 실수였다.


생각해보니 전망대라고 하는곳은 아무래도 줄을 서야하고..


지금 알게모르게 일본 국경일이 끼어있는 주말이라


일본인 관광객들도 상당히 많았기때문에...



흐린날씨 또한 한몫했고..



아무튼 그리 즐겁지 못한 두시간이였다.



이후 타코야끼..


츠텐카쿠앞에 있던 타코야끼..ㅋㅋ


손보단 말이 더 빠른 할아버지..ㅋㅋ


그리고 항상 준비가 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고.. 6개짜리를 사면 7개를 주신단..ㅋㅋ


동그란 타코야끼를 기대하신다면 다른곳을 추천한다.ㅋㅋ


워낙 굽기 바쁘게 팔려나가는지라..동글거리게 말 시간이 부족해 보인다



다만 맛은 정말 맛나게 먹을 수 있다.


2년전에는 마눌님이 혼자갔고, 이번엔 함께갔다.


다음번에도 함께가면 그때는 일본어를 지금보다는 조금 더 잘할 수 있게 되어서 이야기를 나눴음 좋겠다.


2년만다 한번씩 방문하고 있다고.. 맛있게 잘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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