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백업용으로 쓰던 HDD님이 사망하셔서 -ㅂ-..
복구하느라고 진땀빼고..;; 백업하드 하나 더 만들어야겠다.. 생각했는데..
이왕이면 요즘 NAS라는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있어서 그쪽을 알아보다 구입했습니다.
구입조건에 일단 사용하기 쉬울 것.
한글로 IU표현이 될 것.
별도의 설정없이도 사진보고, 동영상 실시간으로 보고,
업로드 다운로드 도중에도 접속 가능할 것.
가격대도 비싸지 않는 선에서..-ㅂ-..
라는 전제 조건을 가지고 찾아보니 WD My Cloud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게 WD My Cloud Nas 입니다.
용량은 뭐..일단 써보자..라고 생각해서 2TB로 구입했습니다.
windows, mac, dina도 지원된다고 하네요~
음?? 돼지코는 왜 붙여준걸까요..-_-??
제가 알기로는 안에 플러그를 갈아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일단 국내에서 구입한 제품인지라~ 정품스티커가 있습니다.
해외구매가 더 저렴하긴하지만, 문제는 요즘 환율로 세일제품이 아니라면
배송비포함하면 비슷비슷해지는지라..그냥 귀차니즘도 있고,
빨리 백업해야지~하는 마음도 있어서 국내에서 구입했습니다.
국내구입 장점은 a/s라고 합니다. 고장나거나 그럴경우 센터로 보내면 확인후에
무상 a/s기간내에는 1:1 교환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내부를 개봉해보았습니다.~
딱히 뭐 특별할 것이 없는 ㅋ
그래도 왼쪽 상단에 220v로 연결할 수 있는 플러그가 보입니다.
(음..친절하게 그냥 하나 더 챙겨주셨던거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진한 하늘색의 간단설치 Q카드가 있습니다.
어떻게 연결하고, 어떤상태가되면 어디로 접속하라고 안내해줍니다.
일단 어렵지 않게 켜고 연결하고, 프로그램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중입니다.
업다운로드 도중에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나름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설치방법은 워낙 간단하니 저기 뒤에 보이는 Q카드만 잘 따라하면 됩니다.
다만, 제가 사용하면서 필요했던 부분들은 사용기에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wd my cloud의 장점은(뭐 다른 회사들도 비슷할겁니다.)
설치가 간편하고, 한글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세팅없이도 불편하지 않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핸드폰으로도 보고, 노트북으로도 보고, 타블렛으로도 보고~
인터넷만 된다면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니 이부분이 Nas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라면 접속해서 무언가 보거나 찾는부분이 힘들다는 점
(외장하드는 들고다녀 바로 커넥팅하기만 하면 되는 부분)
nas는 끄면 안된다는 점(원격으로 끌 순 있지만 다시 켤 순 없으니까요 ㅎ; 그러니까 전기세가 +@)
된다는 점 빼고는 대한민국과 같은 환경이라면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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