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삼성전자와의 스마트폰 파트너쉽을 끝낼 수도 있다는
강력한 압박을 통해서 갤럭시 스마트폰의 모든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단하는 것으로 삼성과 구글이 합의했던 것이 16일에 밝혀졌다고합니다.
이로인해서 2014년 상반기에 삼성전자가 그동안 개발을 해온
서비스와 SW개발건을 모두 중단하거나
없애는 것을 전담할 TFT팀을 구성하고,
삼성전자가 진행해온 SW개발 프로젝트를 대부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결정을 한 이유는 2013년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꺾이기 시작했고,
구글마저 적으로 만들 경우 향후 삼성 스마트폰사업 전망이 어둡다고 내부 판단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내요을 살펴보니 전면적인 SoftWare의 개발을 완전 중단하는게 아니라
삼성의 지나친 UX 변조로 인하여 파편화가 심화되고 있고,
OS 업그레이드에 악형향을 미치는 범위가 커짐에 따라서 구글이 취한 강경책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지원범위 안에서의 개발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보이며
(구글 레퍼런스폰과 같이는 나오지 않을테고, 기타 다른 제조사들에 대한 구글의 압박은 없는 것으로 보아)
악역을 감수해서라도 안드로이드를 살리는 쪽으로 구글이 움직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갤럭시 쪽 만저보신분은 뭐..추가로 개발을 해줘야하거나,
아니면 표준 가이드에 따라 앱을 완성하면 갤럭시에서는 돌아가지 않는 현상등이 많았었으니까요.
이제 삼성에서 나오는 갤럭시도 표준을 준수하는 앱들로 바뀌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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