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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정보

약속이 잡혔으나 그 약속에 갈 수 없을 때...

by 상실이남집사 2008. 12. 4.

누구나 한번쯤은 약속이 잡혔으나 일 때문에 그 약속을 지킬 수 없거나

아니면 일을 처리하고 가야할 때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고..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이 지금의 나라면 과연 어떻게 할까??

사회생활 하면서 한두번 당한 것도 아니지만 이젠 나이 별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20대 : 혈기왕성하고 뭐든 덤비면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일단 열을 낸다.. 궁시렁 거리면서도
        일단 일을 끝내놓고 미친듯이 약속을 지키려고 서두를 것 같다.
30대 : 일의 우선순위를 약속 대상에게 설명하여 양해를 구한 다음.. 차분히 일을 처리하고 
        다음에 그 약속 대상에게 다시 만나자고 말할 것 같다.

열정이 식은건지... 사회생활에 대한 유도리가 생긴건지...


아니면... 생각하기도 싫지만.. 이젠 어느정도 포기를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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