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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대한민국2

#296.자전거 (두고) 세계여행 - 제주도 피자와 방랑의 테라스

by 상실이남집사 2018. 6. 6.




<2018.04.09.>




어제 일마치고 돌아오니

대형면허 소지자 현주씨가

와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다같이 외출~

한솔씨 차타고 고고~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캐밥집~





그런데 오늘 캐밥 사장님이

몸이 아프셔서 장사 안하신단다..;;

(사장님 문은 왜 열어놓으셨나요;; )





캐밥은 물건너 갔으니까~

오늘 점심은 뭐 먹지??

고민을 하겠지만~

그래도 날씨와 바다가 좋으니까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었고,

이른 출근을 한 영이씨와 접속하고,

떡볶이 집 앞에서 만났지만,

안타깝게도 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곳을 찾아 나섰다.





그러다보니 찾아온

피자집.

피자가 먹고 싶긴했는데...





역시나 분위기 만큼

가격도 많이 나갔지만,

그래도 뭐~ 맛있게

맥주랑 같이 즐겼으니까~





배를 채웠고, 

가까운 한림의 

협재해변으로 이동했다.


확실히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다.


짝꿍님은 

인어공주와 사진도 한장 남기고,





라인씨는 루미 픽업을 해야할 시간이라

현주씨와 함께 루미 픽업을 갔고,

우리는 협재해변을 즐기기로 했다.





무슨 이야기 중일까....

궁금하다.

크크크


이쯤에서 들었던 생각.

방랑하우스를 운영하고,

현재까지 

형태는 조금씩 바뀌었지만,

쉐어하우스로 운영하는

이유가 궁금했지만,

오늘은 물어보지 않는 걸로~





15분쯤.. 찬바람 맞으며

전에는 가보지 못한

협재 바다의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이제 슬슬 오고 있다는 연락도 왔고,

요렇게 따뜻하게 햇볕에 있으니까

참 좋네.





루미가 왔다아~~~

오늘도 잘 놀았어?





이제 슬슬 바람이 더 차가워지고 있어서(?)

루미 감기 걸리면 안되니까~

집으로 슬슬 돌아가기~





다음에 올때에는

이것보다 더 멋진

풍경을 보여주길..





그리고 이어지는 2층 테라스에서의

저녁 맥주타임~

냥이들도 함께 나와서

집사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주었다.


상실이도 트여있는 공간은

많이 무서워 했는데...

여기는 괜찮은지

여기저기 탐색을 하고 다녔다.


상실아.

그렇게 즐겁게 놀고 있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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