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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체코

#334.자전거 세계여행 - 프라하 나들이 Part.1 (Feat. 처음으로 밤에 돌아다니기!!)

by 상실이남집사 2018. 9. 28.



<2018.06.20.>





마트찾기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나라가 바꼈으니까~


어제 구입해온 소세지와

잼으로 아침을 먹고~





날씨 운 하나는

정말 엄청나게 좋다.

크크크크


타들어 갈 것 같다.





그래도 쨍한 날씨에

가벼운 마음으로

프라하 관광에 나섰다.


자전거 두고 관광하는 건

참 오랫만인 것 같네.





오늘은 저 트렘을 타고

프라하 성부터 구경할 계획.





인생사 뭐 있나~

처음에 트렘타고 가려했는데,

30분짜리 가장 짧은 티켓을

구입했다.





발권을 마치고, 탑승시간이 짧으니까..

후다다닥~ 서둘러서

프라하의 지하철을 타러 내려갔다.


생각보다 정말 깊이 내려가네..

그리고 살짝 복잡했지만~





그래도 조금 망설이고,

지하철을 잘 탔다.


타자마자 시작하는 티켓검사~

아하~

이렇게 검사하고 이렇게 벌금을

거둬들이는 구나..



우리야 뭐~

티켓 잘 샀고,

잘 찍었으니까

무사통과~





지하철에서 후다다닥

환승하는 트렘역으로 튀어 올라왔다.

때마침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 트렘.


짧게 끊었는데~

조금 간당간당 했는데,

 다행히 바로바로 환승도 했고,





다만.. 한정거장 더 가서 내렸다...

그래도 다행히 시간오버는

안되어서 무사히 프라하 성 쪽으로 이동.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어서

보안 검색은 필수.

가방 검색하고,

몸도 스캔 한번하고 입장.





내 몸을 녹아내릴 듯한 날씨다.

이런날 역시 사진이 잘나온다.





분수가 왜 이렇게

많은지 이제 알 것 같다.

너무 건조해서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하는 것 같다.



.

.

.



일단 광장에서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프라하 대성당.





너무 크고 앞에 광장은 좁고...

사람들은 많고~

그래도 넘겨야지요~





하늘 참 좋다.





옆쪽도 멋지네.





힘들었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짝꿍님도 좋아하시겠지?





화려하고, 멋진

모자이큰가...





인간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까.

성당 구경을 마치고

공원으로 이동했다.


.

.

.



공원으로 오니까

프러하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멋있다.

나는 오히려 서유럽보다는

동유럽이 더 마음에 든다.





모든 관광객들이

눈을 땔 수 없었던

자동 잔디깍끼.





보기는 참 좋은데

저길 오른다면 참 힘든데..





이제 저 계단따라 가봅시다.



.

.

.



구름도 멋지다.





짝꿍님의 요청으로

여기서 한장 더 .





아우...

 이 길을 올라오시는 관광객들.

반대쪽으로 오면 더 편할텐데..





잠시 그늘에서 쉬고





초콜렛 가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짝꿍님.

이것 저것 시식을 하고

나오셨다.

크크크





교회가 이곳에 또있네.



.

.

.



저걸 먹어볼까나...

고민만 하다가 아마도

못 먹을 것 같다.


다른 지역가도 팔겠지?





존레논벽에 왔다.





난 보지도 못했던

황금색 비틀즈.



.

.

.



이제 까를교다.





성인들이 양쪽에

많이들 계시네.





소원을 이뤄준다는 그곳이다.

욕심쟁이 짝꿍님은

양쪽을 만지며, 소원을 비셨다.





왕비의 고해성사를

목숨으로 지켜준 분이라고..





바람이 불긴하는데..

오늘은 덥다.



.

.

.



저 탑도 올라가 볼수는 있지만,

이제는 피곤하다.

너무 많이 걸었다.

흐흐





숙소로 가려면

메인 광장을 지나야 한다.

역시...

어마어마한 인파다.

마지막 미션인가...

크크크





가로로 굽는 것만 봤는데,

세로로도 굽네.

꼭 케밥같다.





독특하네.





어...천문시계탑이다.

공사중이네...

왜... 지금인 거죠?





쩝...

뒤에 저집에 

눈이 많이 가네.





뭐 어쩔 수 없지.

광장에 도착했고,





집들이 독특하긴 한데...

프랑크푸르트에서 본 거랑

어떤 부분이 다른 걸까나...



.

.

.



종교 계혁을 종교계혁보다

더 일찍 주장했던 분.

프라하의 연인들을

찍은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짝꿍님이 알려주셨다.



.

.

.



깨어있던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나마 유지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봤다.





저건 도심 관광열차인건가??





이쪽 성당 안에

샹드리에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들렀다가 가기로 했다.





멀리서 돌아보면

같은 곳이지만

다르게 보인다.





성당으로 유후~

오호~

독특하긴하다.





이게 그리 유명한 건가....

멋지긴하다.





이제 가야지~

쉬어야 겠다.

여기는 가로로 굽네.





이제는 그만 갑시다~

어..?

저쪽에 작은 마켓이 열렸나보다.

집으로 가는 길이 참 멀다.

크크





작은 대장간인가?

오래된 방식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계셨다.





빌라에 잠깐 들러서~

간단하게 장도 좀 보고





가는길에 한국식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들렀고





맛있게 불닭짜파게티~


오늘은 피곤하니까~

내일부터 밤에 

돌아다녀야겠다.


언제나 여행은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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