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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체코

#342. 자전거 세계여행 - 즈노이모 나들이

by 상실이남집사 2018. 10. 17.



<2018.06.29.>





3일동안 문밖을 나오지 않으니까

호스트가 걱정을한다.

크크크


우리 이렇게 쉬고 싶었어~

그냥 둬도 돼~~


오늘은 아침 챙겨먹고

그래도 왔으니까

구경하러 나갔다 오기로 했다.

남은 체코돈도 환전 좀 할겸.





즈노이모의 메인광장.

이곳 근처에 있는


딱!! 

하나있는 

환전소에서

남은 체코돈을 

유로로 환전했다.





다를 것 없는 사각형의

광장이지만

뭐랄까... 조금은

고즈넉하고 

고풍스러웠다고 할까나..





열심히 환전하시는 짝꿍님.

줄이 꽤나 있었어서

조금 오래 기다려야했다.


무사히 유로로 

환전을 완료!!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성모 마리아와

세인트 캐서린의 벽화가 있다는

원형홀이 있는 건물의 모양이다.



.

.

.



저쪽 교회는 

나중에 가보기로하고





광장을 가로질러서





철탑쪽으로 살짝가서

구경만 한 다음에~





벽화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여기서는 길이 좁으니까

자전거를 끌고 갔다.





우리가 많이 올라오긴

올라왔나보다.

이런 풍경이 보이니 말이다.





저쪽 강건너 멀리가

아마도 

오스트리아지 싶다.





저 곳에 벽화가 있나보다.

박물관 같은 곳을 통과해야

이곳으로 나올 수 있는데..

계단이 철골계단이라

짝꿍님은 무서워서

나혼자 다녀왔다.


차가 쌩쌩 달리는 길에서

자전거는 어떻게 타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던 짝꿍님이다.

크크크





이곳은 유적지라기 보다는

이곳 사람들의 공원같은 느낌이

들었고, 실제로도 안쪽에 카페도 있고,

어린이를 위한 약간의

놀이시설도 있었다.


풍경이 좋다.





저곳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문이 잠겨있었고,

아마도 보존하느라 그런거겠지?





이쪽 박물관은

유료여서..

딱히 들어가 보고 싶지도 않았고..





건물만 구경하다가

다시 나왔다.





이제 짝꿍님에게

다시 돌아가야 할 시간~





저곳에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박물관 같은 곳에서

안쪽의 그림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었다.


뭐...

이걸로 만족해야겠지?





아까 봤던 성당 구경도 살짝혀며

숙소로 향했다.


장례식이 열리고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체코 사람들의 장례문화도

살짝 볼 수 있었다.



.

.

.

.

.

.



리들에 들러서 아이스크림

한번 들러보고

숙소로 돌아왔따.


뭔가 한거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돌아봤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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