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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헝가리

#348. 자전거 세계여행 - 영웅광장과 버이더후녀드성 (Feat. 잠시 호스트)

by 상실이남집사 2018. 11. 2.




<2018.07.07.>





오랜만에 늦잠을 좀 잤다.

그리고 일어나서먹는

간단한 아침~





점심은 짝꿍님표 짬뽕이다.

어제 테스코에서 

냉동해물을 구입해왔고,

이렇게 만들었다.


응용력이 참 뛰어난 분이다.

흐흐





그리고 침실에는 TV가 있는데..

거실쪽에는 없어서

밥먹으며 보는 예능.





저 곳으로 사람을 확인한 걸까나..

부다페스트와서는

딱히 하루 돌아다닌게 전부라서

자전거를 끌고


세체니온천쪽을

구경하러 갔다.


비가 안오는데..

뭐.. 이럴때 관광이라도

더 하라는 뜻인 것 같다.

크크크





영웅광장으로 

먼저 출발했다.


가는길이 공사중이라

걱정하며 길찾고 있었는데

자전거 타는 경찰들을 발견!!


그분들을 따라가면

왠지 잘 도착할 것 같았고





짜잔~~

편안하게 도착했다.

크크크



.

.

.



헝가리의 영웅들을

모시는 광장이라고 한다.

무려 14명이나 있다고 하던데..





그들을 그나라 사람들이

기리는 것이니까.

우리도 이런거 하나

만들어 놓으면 안될까나..





옆에서 뭔가 축제인건가..

축제같은 것을 하고 있었는데..


일단 짝꿍님 

인증샷하나 찍고~





앞쪽의 저 건물도 멋지네.



.

.

.

.

.

.



여기에도 계시는군요!!

아래쪽에는 간략하게

그 영웅의 가장 큰

업적에 대한 부조가 있었다.





영웅광장 옆에있는

버이더후녀드성.





그동안 봐왔던 성은

더 거대한 사이즈였는데..


아마도 성의 담이 사라져서

그렇게 

보인 걸지도 모르겠다.





성으로 들어가기~

역시나 잘 나타나는 

로마네스크양식의 교회.





성에 들어왔으니까

인증샷 하나.





박물관도 있고..

산책하기 좋게

길도 작 닦여있는데..


자전거 타기는 썩~

크크크





그렇게 성구경 한바퀴하고,

세체니 온천 구경 한번하고





다시 숙소방향으로 갔다.

그전에 오늘 오실 손님을 위해

쇼핑을 해야하니까.





짝꿍님은 들어가시고

나는 혹시 몰라서

밖에서 자전거를 지켰다.





아레나 플라자안에

테스코가 있다.


이곳에서 장을보고

숙소로 향했다.





짝꿍님의 깜짝 호스팅.


생각보다 

심각한 부상을 달고 온

자전거 여행자다.

상태 심각하네...


이런상태인데..

계속해서 자전거 여행을

이어간다고 한다.

(자전거도 

데미지가 좀 있어 보이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하루 숙소에서 

잘 수 있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달리다 

넘어진 것 같다.


그런데...

자기 돈으로 하는 

여행도 아닌데..

뭐가 저리 급한걸까?


자전거 여행자는

뭐.. 기본적으로

정상인은 없지만

크크크


음....

그녀의 선택이니까..


나도 

내코가 석자니까.


하루 잘 쉬었다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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