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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크로아티아

#354. 자전거 세계여행 - 사람이 느끼는 것은 모두 다르다. 플리트비체 (Feat. 왜 이곳에 그렇게 열광을 하는 걸까..?)

by 상실이남집사 2018. 11. 16.



<2018.07.16.~ 2018.07.17.>


읭? 왜 사진이 없지?

그동안 미뤄왔던 체인오일 구입하고,

이것저것 떨어진 식자재도 보충.


그리고 헤어지기로 한

자전거 여행자는

다치고와서....

자전거 핸들 또 돌려왔고,

다행히 연장 빌려서 다시 수리완료.



<2018.07.18.>





플리트비체.

엄청난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몰리는 곳인 것 같다.


이날 한국사람들도 

참 많이봤다.





길은 잃어버리지 않게

곳곳에 안내판이

잘되어 있었다.





우리는 많이들 돈다는

두번째로 긴 코스를 돌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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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젊은

두 청춘과 함께

이곳을 구경하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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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았다.





그런데 뭘까나....

여행을 너무 오래했나...


다른 사람들은 너무 멋지다

예쁘다를 연발하는데..





이끼분수가 

난 더 멋져보였다.





아랫쪽에서 버스를 타고

가장 윗쪽에 내려준다.

그러면 천천히 걸어 내려오며

구경하면 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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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호수가 주는 물의 색감,

그리고 오래된 숲이 보여주는

나무들의 어우러짐은

멋진 곳인데...





도중에 배타고 

호수를 건너기도 하고..





저 카약은..

돈내고 빌려서 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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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매점에서는

짝꿍님이 싸주신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


잘먹었습니다!! 짝꿍님!!!





회유습성에

물타기 놀이를 하는

물고기들도 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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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의

 메인풍경.





감동까지는 받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아름다운 곳이였다.


버스타고 

자그레브에 잘 돌아왔다.

미국애들의 

갑질도 한번 보고..


모든 장소가 모두 같은 느낌을

줄 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 곳이였다.





우리를 위해서

저녁까지 준비해준 짝꿍님.





그리고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까지!!



<2018.07.19.>


온전히 쉬고,

빨래하고,

다시 짐을 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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