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양이이야기37

상실이 목욕하다..!!! 얼마만에 빠는건지 모를정도로?? (한달 넘은거 같다..;; ) 지금까지 한 5번 빨았나??-_-?? (너무 자주 빤다고 뭐라고 하지마세요..이아가씨는 그루밍은 안합니다; ) 모처럼 집에 일찍가서 열심히 빨아줬다..;; 여전히 왜 나를 물에 넣고 빠느냐며 아주 서럽게 울던 아가씨 -_-;; 나랑 같이 자는데 좀 깨끗하게 같이 살자는 나의 마음을 모르겠니?? 아님 그루밍을 열심히 해줘 ;;; 사진찍고 다시 말려줬음 ㅋ 2009. 2. 4.
너무나도 여유로우신 분... 요즘들어 늦잠을 자기 시작했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다는 증거... 첫번째 원인은 눈에서 레이져 발사하고 계시는 저분..-_-... 이렇게 오버해서 찍지 않으면 참...큰일날 아가씨다 ㅋㅋ 그루밍을 하지 않는 고양이정도?ㅋㅋ 요즘 아침에 너무나도 편하게 널부러져 계시는 모습을 보면 참 부럽다고 해야할까?? 이제서야 고양이 다워진다고 해야할까 ㅋ 아프지 말고 그냥 건강하게 지금처럼 자라주길 바랄뿐..^^.. 2009. 2. 3.
상실...게을러지다..-_-+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때 항상 화장실까지 쫄랑쫄랑 따라와서 잘 씻나.. 대충 씻나 확인하고 나가던 녀석이... 이제 내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건말건... 이불속에서 고개만 빼꼼 해보고는 떠나지를 않는다..--;; 오늘은 늦잠잤는대도..새벽에 밥을 먹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내 발 밑에서 씻고 나올때까지 자던녀석...;; 내가 게으르게 만드는건 아닐까 고민을 약간은 해보는 요즘이다.. p.s. 이불색 보고는 아무말씀 하지 마시길...; 2009. 2. 2.
여유가 느껴지는 아침... 보통 상실이는 새벽이면 어김없이 내 배위에서 잠을 잔다.. 그것도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도 난 잠을 자련다라는 완벽한 그런 태도로... (즉 업어가도 모르게 잔다..; ) 그런데 어느날 아침 내 옆에서 저렇게 자고 있었다.. 내가 움직이니 눈은 떴지만...그래도 자세는 풀지 않던 녀석.. 처음으로 자고 일어났을 때의 사진을 내 카메라로 담을 수 있었다.. 표정도 좋고 ㅋㅋ 맘에든 사진 ^^ 2009. 1. 28.
박스를 사랑하는 상실이 저정도 크기의 박스를 완전 사랑한다... 저 흥분한 눈을 보라..-_-.. 사진찍는데 덤볐다.. 우다다도 열심히 하고...오랜만에 놀아줘서 그런지 완전 신나했던 녀석... 상실이는 역시나 사람 많은 걸 좋아한다..^^.. 2009. 1. 28.
이불 속에서... 새벽에 항상 나를 괴롭히는 아가씨... 이불 속에 들어가 있길래 파묻어 버렸더니 저렇게 나왔다 ㅋ 2009. 1. 28.
아침의 상실.. 바닥에서 잠을 자는 나는 항상 상실이와 같이 잔다.. 요즘은 이녀석이 부쩍 나를 잘 깨워서 큰일이다..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접어(?)버리고 씻고 나오면 저렇게 널부러져있다 -_-;; 좀 고양이 답게 긴장감 좀 있으면 안되나 싶기도하고...ㅋ 스트로보 끼우는거 귀찮아서 그냥 직광 날렸더니 인상쓰셨다 ㅋ 그만 찍고 출근하란다...;; ㅋㅋ 그래도 언제나 완소 상실양~ 2009.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