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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33

상실 날아다니다.. ㅋ 씻을때는 정말 싫다고 이러지 말라고... 말려줄려고 잡을때는 하악질 하려고 하고 -_-..(매를 벌어 아주...) 다 말려주니 저렇게 온집안을 날아다닌다.. 하얀부위가 이젠 노란색이 아니라 하얀색으로 보인다..^^;; 살다가 이런 고양이는 처음키워본다 ㅋ 그래도 이쁘니까 용서가 됨~^^~ 샴프향이 나서 참 좋다 히히 2009. 2. 4.
상실이 목욕하다..!!! 얼마만에 빠는건지 모를정도로?? (한달 넘은거 같다..;; ) 지금까지 한 5번 빨았나??-_-?? (너무 자주 빤다고 뭐라고 하지마세요..이아가씨는 그루밍은 안합니다; ) 모처럼 집에 일찍가서 열심히 빨아줬다..;; 여전히 왜 나를 물에 넣고 빠느냐며 아주 서럽게 울던 아가씨 -_-;; 나랑 같이 자는데 좀 깨끗하게 같이 살자는 나의 마음을 모르겠니?? 아님 그루밍을 열심히 해줘 ;;; 사진찍고 다시 말려줬음 ㅋ 2009. 2. 4.
너무나도 여유로우신 분... 요즘들어 늦잠을 자기 시작했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다는 증거... 첫번째 원인은 눈에서 레이져 발사하고 계시는 저분..-_-... 이렇게 오버해서 찍지 않으면 참...큰일날 아가씨다 ㅋㅋ 그루밍을 하지 않는 고양이정도?ㅋㅋ 요즘 아침에 너무나도 편하게 널부러져 계시는 모습을 보면 참 부럽다고 해야할까?? 이제서야 고양이 다워진다고 해야할까 ㅋ 아프지 말고 그냥 건강하게 지금처럼 자라주길 바랄뿐..^^.. 2009. 2. 3.
여유가 느껴지는 아침... 보통 상실이는 새벽이면 어김없이 내 배위에서 잠을 잔다.. 그것도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도 난 잠을 자련다라는 완벽한 그런 태도로... (즉 업어가도 모르게 잔다..; ) 그런데 어느날 아침 내 옆에서 저렇게 자고 있었다.. 내가 움직이니 눈은 떴지만...그래도 자세는 풀지 않던 녀석.. 처음으로 자고 일어났을 때의 사진을 내 카메라로 담을 수 있었다.. 표정도 좋고 ㅋㅋ 맘에든 사진 ^^ 2009. 1. 28.
박스를 사랑하는 상실이 저정도 크기의 박스를 완전 사랑한다... 저 흥분한 눈을 보라..-_-.. 사진찍는데 덤볐다.. 우다다도 열심히 하고...오랜만에 놀아줘서 그런지 완전 신나했던 녀석... 상실이는 역시나 사람 많은 걸 좋아한다..^^.. 2009. 1. 28.
이불 속에서... 새벽에 항상 나를 괴롭히는 아가씨... 이불 속에 들어가 있길래 파묻어 버렸더니 저렇게 나왔다 ㅋ 2009. 1. 28.
아침의 상실.. 바닥에서 잠을 자는 나는 항상 상실이와 같이 잔다.. 요즘은 이녀석이 부쩍 나를 잘 깨워서 큰일이다..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접어(?)버리고 씻고 나오면 저렇게 널부러져있다 -_-;; 좀 고양이 답게 긴장감 좀 있으면 안되나 싶기도하고...ㅋ 스트로보 끼우는거 귀찮아서 그냥 직광 날렸더니 인상쓰셨다 ㅋ 그만 찍고 출근하란다...;; ㅋㅋ 그래도 언제나 완소 상실양~ 2009. 1. 23.
빗자루와 상실이.. 우리의 완소 상실양.. 요즘들어서 잠못자게 참 많이 괴롭힌다..-_-^ 오늘도 2시간 잤나 싶다...;; 일어나서 씻고 나오니 저러고 계셨다...ㅋ 아침에 늦잠자서 바빠도 한장찍어야 겠다 싶은 포즈 ㅋ 이맛에 상실이와의 동거는 계속된답니다~ 2009. 1. 22.
완소 상실... 이젠 내외하자는 건지 ㅋ 아니면 내가 잠 못자게 많이 뒤척거리던지.. 저렇게 옆에서 자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폰카에다가 조명도 없어서 사진이 안습이다.. 귀엽게 자는 모습인데... 2009. 1. 20.
방여사와 친해진 상실이.. 방여사라 하면.. 내 어머니다.. 예전에 꼭지란 이름의 강아지를 키웠을 때 정말 엄청난 카리스마로 제압하였던 분.. 하지만 고양이 요 개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상실인 무서우시단다 -_-; 상실이 요녀석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일단은 두분(?)이서 좀 친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뿐...^^... (사실 어머니께서 상실이 미워하면 어쩌나 걱정했었음..) 내 무릎말고 남의 무릎에서 자는 거 처음봤다...;; 뭐가 창피하신 건지 고개도 살짝 돌리고 ㅋ 귀여운 조개..^^.. 끝으로 요즘 부쩍자란 상실양..다만.. 아프지 말고 커주기만을 바랄뿐이다.. 2009.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