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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것에 대한 고찰..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내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특별한 물건, 특별한 사진 등등.. 앞에 특별하다라고 생각되는 것에만 붙이면 되는 것들.. 즉 일상에서 잘 관찰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것에 붙이는 것..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특별하다라고 이름 붙여진 물건이나 동물 사진 등 기타사물들에 대해서 왜 특별하다라고 하는지...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는 아니고 그 소유주나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것을 특별하게 만들고 마는 것은 아닌지... 소금을 그 누구도 특별하다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어느 소금이 귀하디귀한곳이라면 그 소금에도 특별한 소금이라고 되는것.. 고등학교때 이야기를 자주해주시던 선생님이 즐겨쓰시던 표현을 빌리자면 두눈박이 토끼가 세눈박이 토끼 마.. 2009. 2. 7.
상실이가 좋아하는 곳..(1) 내 무릎... 평소에는 앉으려고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움직이지 않을꺼 같을 때는 어떻게 해서든지 올라와있다.. (잠잘때도 마찬가지다..;; 옆구리,, 팔위...등..배..가리지 않고 올라온다..;; ) 무릎에서 올라와 있을 때 누나가 찍어준 사진임..ㅋ 뭘보는 걸까요?? 그때 저쪽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요...ㅋ 이내 실증났는지 누워서 부비적 거립니다...ㅋ 클로즈업~~ 뭐가 부끄러운지 고개를 파묻고 있네요..ㅋ 이뻐요~ ㅋ 저런 각도는 잘 못보는 얼짱각도?? ㅋ 아무튼 따뜻하고 귀엽고...다만 조금 시끄럽고...식탐이 강할뿐....ㅋㅋ 그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씨입니다. 2009. 2. 5.
밥달라고 농성중인 상실양 ... ㅋ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씻을 때까지 잠을 청하다가 머리 말리는 소리가 나면 그때서야 꾸물꾸물 나와서 앞에 저렇게 이쁘게 앉아있다..ㅋ 내가 좋아서도 아니고 일어나서 인사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아침밥을 내놓으라고 저렇게 앉아있다..ㅋㅋ (어서 밥줘~~라는 저 눈 빛 ㅋ) 오늘은 밥 안주고 사진 몇장 찍으니까 바로 삐져서 ㅋ (밥안주고 사진만 찍네..라며 눈을 감아 버린 상실) (밥 안주면 삐질꺼라며 정면으로 찍히는 걸 거부하시고 계심 ㅋ) 뒤돌아 앉아버렸다..ㅋㅋㅋ (밥 줄때까지 모델거부 中) 하는 짓도 귀엽고 이쁜 상실양..^^..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살자~-_-~ p.s. 다음부터는 귀찮더라도 스트로보 연결하겠습니다 -_-;; 2009. 2. 4.
상실 날아다니다.. ㅋ 씻을때는 정말 싫다고 이러지 말라고... 말려줄려고 잡을때는 하악질 하려고 하고 -_-..(매를 벌어 아주...) 다 말려주니 저렇게 온집안을 날아다닌다.. 하얀부위가 이젠 노란색이 아니라 하얀색으로 보인다..^^;; 살다가 이런 고양이는 처음키워본다 ㅋ 그래도 이쁘니까 용서가 됨~^^~ 샴프향이 나서 참 좋다 히히 2009. 2. 4.
상실이 목욕하다..!!! 얼마만에 빠는건지 모를정도로?? (한달 넘은거 같다..;; ) 지금까지 한 5번 빨았나??-_-?? (너무 자주 빤다고 뭐라고 하지마세요..이아가씨는 그루밍은 안합니다; ) 모처럼 집에 일찍가서 열심히 빨아줬다..;; 여전히 왜 나를 물에 넣고 빠느냐며 아주 서럽게 울던 아가씨 -_-;; 나랑 같이 자는데 좀 깨끗하게 같이 살자는 나의 마음을 모르겠니?? 아님 그루밍을 열심히 해줘 ;;; 사진찍고 다시 말려줬음 ㅋ 2009. 2. 4.
너무나도 여유로우신 분... 요즘들어 늦잠을 자기 시작했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다는 증거... 첫번째 원인은 눈에서 레이져 발사하고 계시는 저분..-_-... 이렇게 오버해서 찍지 않으면 참...큰일날 아가씨다 ㅋㅋ 그루밍을 하지 않는 고양이정도?ㅋㅋ 요즘 아침에 너무나도 편하게 널부러져 계시는 모습을 보면 참 부럽다고 해야할까?? 이제서야 고양이 다워진다고 해야할까 ㅋ 아프지 말고 그냥 건강하게 지금처럼 자라주길 바랄뿐..^^.. 2009. 2. 3.
상실...게을러지다..-_-+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때 항상 화장실까지 쫄랑쫄랑 따라와서 잘 씻나.. 대충 씻나 확인하고 나가던 녀석이... 이제 내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건말건... 이불속에서 고개만 빼꼼 해보고는 떠나지를 않는다..--;; 오늘은 늦잠잤는대도..새벽에 밥을 먹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내 발 밑에서 씻고 나올때까지 자던녀석...;; 내가 게으르게 만드는건 아닐까 고민을 약간은 해보는 요즘이다.. p.s. 이불색 보고는 아무말씀 하지 마시길...; 2009. 2. 2.
여유가 느껴지는 아침... 보통 상실이는 새벽이면 어김없이 내 배위에서 잠을 잔다.. 그것도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도 난 잠을 자련다라는 완벽한 그런 태도로... (즉 업어가도 모르게 잔다..; ) 그런데 어느날 아침 내 옆에서 저렇게 자고 있었다.. 내가 움직이니 눈은 떴지만...그래도 자세는 풀지 않던 녀석.. 처음으로 자고 일어났을 때의 사진을 내 카메라로 담을 수 있었다.. 표정도 좋고 ㅋㅋ 맘에든 사진 ^^ 2009. 1. 28.
박스를 사랑하는 상실이 저정도 크기의 박스를 완전 사랑한다... 저 흥분한 눈을 보라..-_-.. 사진찍는데 덤볐다.. 우다다도 열심히 하고...오랜만에 놀아줘서 그런지 완전 신나했던 녀석... 상실이는 역시나 사람 많은 걸 좋아한다..^^.. 2009. 1. 28.
이불 속에서... 새벽에 항상 나를 괴롭히는 아가씨... 이불 속에 들어가 있길래 파묻어 버렸더니 저렇게 나왔다 ㅋ 200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