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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정보145

만나고 헤어지고 - 배병우님 작품 사진가 배병우의 작품 중엔 ‘만나고 헤어지고’란 제목의 사진이 있다. 이 사진은 엘튼 존이 한눈에 반해 샀다는 배병우의 소나무 연작 중 하나인데, 경주 남산의 소나무를 묵직하고 시적으로 찍은 사진이다. 이렇듯 좋은 이별은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역시 잘 만나는 것보다 잘 헤어지는 건 중요하다. 나는 지금도 그것이 그 사람의 성숙도를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믿고 있다. 2008. 12. 11.
젊은 여성 뚱뚱해지고 젊은 남성은 날씬해졌다 젊은 여성 뚱뚱해지고 젊은 남성은 날씬해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2006~2007년 건강보험 건강검진 수검자들의 비만도를 분석한 결과,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여성들의 비만율은 높아진 반면 남성의 비만율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Link 자세한 내용은 Link를 눌러주세요. 2008. 12. 9.
제리 율스만 (Jerry N. Uelsmann) '사진기술개론' 제1장 " 내 친구나, 친구의 친구는 거의 매달 전화를 걸어 어떤 종류의 카메라를 사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구한다. 그들의 관심은 언제나 35mm카메로러서 '가장 좋은 카메라는 무엇이냐'다. 질문에 대한 답은 불가능하다. 최고란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라이카가 브레송이라는 사진 초년생을 위대한 작가로 만들었다고 볼 수는 없다. 카메라에 관한 한 가장 좋은 것은 언제나 필요에 가장 부합하는 기종이다. 캐논은 웬만큼의 타격에도 잘 견디게끔 견고하며, 콘탁스는 전자공학의 결정품이고, 라이카는 소유자보다도 더 길고 롤스로이스처럼 몇 년이 지나 중고품으로 처분할 때도 손해보지 않는다. 펜탁스는 작동이 단순하고 간단하며, 낡은 니콘은 매력적인 귀금속처럼 멋져보이고, 올림푸스는 축소화된 놀라운 작품이며, 미놀타는 위에서.. 2008. 12. 5.
약속이 잡혔으나 그 약속에 갈 수 없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약속이 잡혔으나 일 때문에 그 약속을 지킬 수 없거나 아니면 일을 처리하고 가야할 때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겠고..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이 지금의 나라면 과연 어떻게 할까?? 사회생활 하면서 한두번 당한 것도 아니지만 이젠 나이 별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20대 : 혈기왕성하고 뭐든 덤비면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일단 열을 낸다.. 궁시렁 거리면서도 일단 일을 끝내놓고 미친듯이 약속을 지키려고 서두를 것 같다. 30대 : 일의 우선순위를 약속 대상에게 설명하여 양해를 구한 다음.. 차분히 일을 처리하고 다음에 그 약속 대상에게 다시 만나자고 말할 것 같다. 열정이 식은건지... 사회생활에 대한 유도리가 생긴건지... 아니면... 생각하기도 싫지만.. 이젠 어느정도 포기를 하.. 2008. 12. 4.
Where the hell is matt?? 하고싶은 일을 위해 과감히 일을 던저 버리고 하기 시작한 해외여행.. 지금은 광고까지 촬영하는 행운을 잡은 사나이.. 숭례문의 전소에 대해서 아쉬움을 전했답니다. 2008. 12. 3.